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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 돈라면 후기

· 댓글개 · potatochip

그림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다지 크게 히트칠 것 같지는 않다는 게 제 소감입니다. 갈색국물시장에 용감히 도전장을 던진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림입니다.


  돈라면 맛을 간략하게 표연하자면 “짭짤한 돼지국물 마늘맛 라면”입니다. 마늘맛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큼 끓이고나서 첫인상은 호감이었고 뒷맛도 무파마랑 비슷해서 괜찮았습니다. 면은 살짝 쫀득쫀득한게 탄력있는 편이구요. 다만 돈코츠라면과는 맛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돈코츠라면을 기대하고 사시면 안되고 밥말아먹으면 망합니다.



  그림입니다.그림입니다.그림입니다.


   돈라면은 겉보기로는 돈코츠라면 시장이라는 블루오션에 뛰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무파마라는 강자가 있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시장이라는 레드오션에 있습니다. 메인테마인 돈코츠라면에 크게 벗어났죠.


  개인적으로 한국 인스턴트라면시장에는 돈코츠라면보다는 소유라면이 더 히트칠 거라고 생각하는데 돈코츠라면이 출시되었는지는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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