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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페이스북을 한번이라도 보면 생산성은 크게 저하된다

· 댓글개 · potatochip


그림입니다.


정신이 산란하면 업무도 잘 볼 수 없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업무 중에 '몇 번이나 정신을 팔았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딱 한 번만 신경을 분산해도 생산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실험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연구자는 학생들에게 임의의 업무에 15분간 임하도록 지시하고, 그들이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관찰했습니다. 결과는 예상한 대로였습니다. 학생들은 '테크놀로지'에 빈번히 정신을 빼앗기고 말았죠. 주로 페이스북 등의 알림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신경이 분산되었는지의 여부가 그 학생의 성적과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여기까지의 결과에 별로 놀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발견된 점은 '딴 짓을 한 횟수'가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오랜 시간 업무에 집중했고, 확실히 학습전략을 갖고 있는 학생의 성적은 역시 좋았습니다. 그리고 성적이 나쁜 학생들은 매일 많은 미디어를 소비하고 있는 동시에 여러 업무를 왔다 갔다 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결과에서 우리를 놀라게한 것은 15분간의 테스트 중에 한 번이라도 페이스북을 체크한 학생들은 성적이 현저히 나빴다는 점입니다. 페이스북을 보는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단 한 번 페이스북을 보기만 해도 성적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업무 중의 적당한 웹서핑이 생산성향상으로 연결된다라고 해도, 중요한 업무에 한창 임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러면 안됩니다. 이것은 미디어를 보는 시간을 정해놓아야 할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페이스북은 쉬는 시간까지 참도록 합시다. 단 한 번이라도 보면 생산성이 떨어지니까 말입니다. 

이 연구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하단의 링크(영문)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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