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게임 1-17권

고교 시절의 마지막 여름, 코우를 비롯한
세이슈고 야구부는 북 도쿄대회 결승에 진출!
하지만 강호·류오고를 맞아 시합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한다.
과연 코우는 와카바가 꿈꿨던 ‘초만원을 이룬 갑자원’에 갈 수 있을까─?
조금은 안타까운 청춘 야구 스토리, 감동의 마지막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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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완결. 작가는 그림체만봐도 알 수있는 [터치], [H2]의 아다치 미츠루.

H2가 남녀관이나 인쇄상태, 그림체같은 것들이 낡아보인다는 얘기가 나올 시점에

시기적절하게 크로스게임이 등장했다.

 

그림체는 세월이 지난만큼 깔끔하고 세련되어졌으며

 

스토리 진행이나 캐릭터도 예전 작품에 비해 마음에 든다.

 

 

그러나 초반에 똑같이 생긴 애가 옆집에 이사온다는 진행은 최악의 무리수였던듯

(개그라고 볼 수도 있지만)만

 

크로스게임이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 중의 절반은 이것때문이라고 봐도 될 정도.

 

 

별 3.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