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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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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허수아비 1~8권(완)

    훌륭한 차원이동물 2005년 완결작입니다. 벌써 이렇게 되었나요? 군신체이슨, 강철군주, 남작엘스마하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작품입니다. 이 분 작품이 차원이동물물의 수작이죠. 차원이동물은 흔한 소재이긴 합니다만 일단 이 작품은 주인공의 성격이 글에 잘 배겨 나옵니다. 거기에 풍수를 도입한 것도 참신한 편이고 말이죠. 다만 아쉬운 것은 러브라인이 하다가 만 느낌이라는 것. 그리고 풍수의 비중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 그부분은 좀 아쉬웠네요. 별3.5개 1. 차원이동물좋아하시는 분은 무조건 보심이 ㅎㅎ 2. 이 작가님 다른작품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이책도 부담없이 읽으실수 있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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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의 힐러 1~5권(완)

    1인 2계정이 불러온 겜생 초유의 비극! 나랑 나랑 로맨스를 불태워야 한다고? 획기적인 실시간 감각접속 게임 ‘대륙전기’ 만렙의 권태감을 못 이겨 몰래 만든 또 하나의 캐릭터 막강 지존, 유저군 소속 로미오 초보 유저, NPC군 소속 줄리엔 아슬아슬 스릴 넘치던 겜생에 달콤한 비상경보 발령! 두 사람을 드라마로 찍자는 게임사의 출연 제의에 계정 압류를 피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수락하는데…… 만렙 지존의 스타일 구기는 초리얼 서스펜스 사기극! 리뷰 - 시린의 영주에 비하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시린의 영주 작가분의 작품입니다. 2009년 작이구요, 시린이 완결되고 나왔지요. 일단 캐릭터들 성격은 맘에 듭니다. 그리고 주캐와 부캐를 왔다갔다거리는 소재도 괜찮기는 하네요. 또한 전작에 시린의 영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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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다크메이지 1~15권(완)

    판타지소설의 전성기를 이끌다1권이 나온게 2003년이니 이 소설도 꽤나 고전이네요. 작가소개는 따로 필요없을 듯 합니다. 전작인 소드엠페러에 비해서 엄청난 발전을 보여주었던 역작. 소드엠페러를 비롯해서 당시에도 차원이동물은 있었지만 이 책이 유달리 성공할 수 있었던 요소는 역시 '위기감과 투쟁심'입니다. 주인공이 차원이동을 해서 모든 능력을 잃어버린 뒤에 이어지는 위기를 통한 긴장감을 잘이끌어나갔고 드래곤이라는 반인간적인 요소에 대한 투쟁심이 잘배합되었습니다. 특히 투쟁심에 있어서도 적의 사정을 이해해준다거나 이런 짜증나는 장면없이 생존이라는 스트레이트한 구성을 보여준 것도 주효했습니다. 판타지소설은 다크메이지 이전과 다크메이지 이후로 나누어졌다는 말까지 나왔더랬죠. 1. 지금도 후속작이 계속해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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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 1~7권(완)

    묘하게 여성향2006년 작. 리뷰를 하려고 작가를 검색했더니 최근읽은 니바론의 금서가 이 분 것이었습니다. 니바론의 금서도 그렇고 캣츠도 그렇고 여성향을 띠고는 있는데 그 수위에 있어서는 상당히 절제한 느낌이 드네요. 캣츠는 일단 차원이동물이기는 하지만 주인공은 무능력자에 가깝습니다. 그런 부분은 하얀늑대들과도 비슷하군요. 다만 반전같은게 하나쯤 있었으면 했는데 그부분은 매우 아쉽습니다.별3.5개 1. 여성향이기는 하지만 대상이 고양이다보니 그나마 거부감이 덜하다는 의견이 있네요. 2. 그부분을 빼놓고 얘기하자면 완성도가 높은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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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 1~15권(완)

    박성호 작가라 기대 많이 했는데..2008년 출간 시작. 아이리스, 샷오브데스티니의 작가 박성호가 제대하고 나서 쓴 작품. 15권이나 되는 장편이다.초반부에는 아이리스 작가라는 명성답게 화끈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계로 넘어가는 부분만 봐도 결과적으로는 어느 판타지에서나 볼 수 있는 거지만 이 소설은 같은 차원이동도 다른 포스(?)를 보여준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웃어넘기는 부분이 적어지고 끝내는 손에 놓게된다. 아이리스도 중반 이후에 스토리를 끌고가는 힘이 부족하다고 자주 지적받았는데, 군대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지스에 와서는 그 경향이 더 심해진 듯해서 아쉽다. 별3.0개. 1. 악평을 썻지만 초반부가 워낙 재미있었기때문에 다음작품이 기대됩니다. 물론 박성호작가의 특유의 패러디는 살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