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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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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독토르 1~5권(완)

    소개 - 치트키쓰고 하는 게임은 덜 재미있게 마련[헌터에이지] [리셋]의 김준 작가 소설. 2006년 완결작이다. 장르는 이계진입 판타지이며 군사정복이 아닌 기술발전을 소재로 삼은 점이 독특.장르 특성상 나름 시원한 맛은 있으나 이계판타지가 빠지기 쉬운 함정,마치 치트키를 쓰고 플레이하는 듯한 위기감 제로의 구성은 흥미를 떨어뜨렸다.별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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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1~6권(완)

    소감 - 게임소설의 원점1999년에 출간된 통신연재시절의 소설.작가의 이름보다는 작가의 직업이 더 알려져 있는 김민영 씨 작품이다.초창기 게임소설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도 있으며그래서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가상현실소설이라고 게임소설과 구분해서 이야기하기도 한다.전자는 스릴러이미지가 더 강한 말.판타지 좀 봤다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읽어봤을 소설이며모르는 사람이 없어 항상 판타지소설 인기순위 최상위에 랭크된다.옥스타칼니스는 가상현실소설의 대부격인 작가이름으로,소장용 개정판에서는 팔란티어로 제목이 좀 대중적(?)으로 바뀌었다.별 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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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자유인 1-8권(완)

    소개 - 추천할만한 이계진입소설[촛불]의 조향균작가 작품입니다. 2004년완결되었구요. 장르는 이계진입입니다.이쪽 장르에 경우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이극도로 평가가 갈리기때문에 판타지소설 추천 목록에 오르기가 쉽지않은데요. 그런 소설은 앞전개가 많이 보이는 편이라서 지루해지거나 지쳐서 독자들이 보다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다만 그럼에도 판타지소설 300선이나 추천순위에 자주 오르는 편입니다. 그이유로는 저는전투신 묘사가 굉장히 뛰어나고 히로인이 분명하게 정해져있지 않다는 것.두가지가 지루함을 덜어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 3.0개 이런분들은 피하세요- 이계진입이나 차원이동을 매우 싫어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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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월야환담 채월야 1-10권(완)

    소감 - 역시 판타지는 긴장감으로 읽는 겁니다[아키블레이드], [황제를 향해 쏴라], [창세종결자발틴사가], [비상하는 매] 등많은 인기작을 쓴 홍정훈 씨지만 그 중에서 가장 대표작이자 인기작은 월야환담 채월야다. 홍정훈작가는 어떤작품이든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풍자,개그,문체같은 양념이 최고지만채월야만의 특징을 잡아보자면 가장 떠오르는 것은 인물들의 스타일이다.'대사', '행동묘사', '인물이 말하는 풍자' 등으로 일러스트를 보지 않아도자연스럽게 외모나 성격이 떠오른다는 것이다.채월야같은 경우는 오히려 일러스트없이 보는 게 더 재밌있다고 생각될 정도. 그리고 나오는 것은 인물들의 성격.특히 어떤 시점이든 주인공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판타지소설 특성상,온세상 걱정을 다 떠안고 사는 캐릭터는 보는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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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앙신의 강림 1-15권(완)

    소감 - 처절한 시나리오, 어둑한 분위기 [샤피로], [흡혈왕 바하문트], [규토대제], [천마선]의 쥬논작가 쓴 소설. 내 기억에 쥬논의 이름이 알려진게 앙신의 강림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네크로맨서계열 소재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앙신의 강림은 탄압, 독 등을 잘 배합해서음울한 분위기를 잘 만들어 냈다. 감정신, 전투묘사, 인물묘사 등의 필력을도좋지만무엇보다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 떡밥들을 보면쥬논작가는 시야가 넓다는 게 느껴진다. 별 4.0개 이런분들께 권합니다. 1. 진지한 분위기의 판타지소설을 찾으시는 분 2. 네크로멘서 장르를 즐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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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일곱번째 기사 1~12권(완)

    소감 및 평가 - 중세에 기초한 차원이동 판타지 소설 2005년 출간. 차원이동물 중에서 인과관계설정으로는 최고의 찬사를 받는 판타지소설 중 하나. 개그위주소설은 빼고, 양판소라고 불리는 것들과 이런 인기작들의 차이를 보면 역시 설정의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디블 토탈워같은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정복물을 즐겨본사람이나, 아니면 중세사에 대해서 관심있어하는 사람이라면 현실 중세의 세계관을 많이 반영한 설정이 탄탄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탄탄한 설정을 위해서 작가가 중세에 관해서 따로 공부를 했다고 생각될 정도 별4.5개. 이런분에게 추천 1. 알려진 수작을 찾으시는 분. 2. 중세에 관해 따로 관심을 가지셨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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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타타스틸링 1~7권(완)

    소개 및 평가 - 뭐라말하기 애매..2009년작. 이 작가님 스타일이 그렇지만 문체가 좀 딱딱하다. 그래도 지겹지않도록 시점변경과 더불어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를 유지하기때문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중반에 인물관계의 복잡함과 사건의 복잡함, 시점의 복잡함이 결국 주인공의 기연으로 이어진다는 것으로 알아차렸을때 긴장감과 흥미는 반감되버린다. 수작이 될수있었던, 그러나 되지 못한 아쉬운 작품. 별3.5개 이런분에게 추천 1. 다소 진지한 분위기의 소설을 좋아하시는분 2. 복잡한 문장과 구성을 빠르게 이해하고 읽어나갈수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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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더로그 1~13권(완)

    소감 및 평가 [월야환담시리즈], [아키블레이드], [황제를 향해 쏴라], [창세종결자발틴사가], [비상하는 매]의 홍정훈씨 작품입니다. 2004년 완결로 되어있습니다만 그 이전에 통신연재가 더 유명하지요.더로그 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입니다.특히 중후반에 이런 분위기가 두드러지죠.그러면서도 1인칭시점에서 나오는 코미디가 낮게 깔린 분위기와 대조를 이루어두세배의 재미를 느끼게 해줬다고 생각됩니다.판타지소설을 쭉 돌이켜보면 의외로 1인칭소설이 기억이 안나는게 거의없는데정말 감정이입이나 동화되는 맛이 좋습니다.별 4.5개 이런분들께 권합니다.1. 유명한 판타지를 찾는 사람2. 가라앉은 분위기의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