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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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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던전운영기 1~5권(완)

    재미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2007년작. 이 작가분 다른책을 찾아보니 무협이네요? 게임소설에 실제게임에 얽매이지않고 초보자마을부터 시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후한점수를 먹고 들어가게 되네요. 게임자체는 시뮬레이션에 가까운편인데요 퀘스트나 진행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나오는 캐릭터도진부하지 않도록 나름대로신경써준 느낌은 납니다. 다만 던전파괴/던전보호에 대한 동기가 좀더 자세한 설정이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거 같네요. 이책을 리뷰를 하는데 있어 후반부얘기를 안꺼낼수가 없는데요. 초반부의 탄탄한 진행에 비해서 후반부가 무척 부실한 느낌입니다. 중간에 시간에 쫓길만한 일이있었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특히 현실의 내용이 자세히나오면서도 정작 끝까지 진행된 이야기는 하나도없어서 얘기를 하다가만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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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사채업자 1~5권(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게임판타지2009년 완결.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만큼 게임판타지의 한계를 유달리 느끼게되는데요. 결국 히든직업이라는 특별함, 거기에 얽히는 시나리오. 초반부 소재가 흥미를 잃기 시작하면서 넣는 각종 이벤트. 설정이 나쁜것도 아니고 이물이 나쁜것도 아니고 이벤트가 나쁜 것도 아니지만 너무 패턴화되었다고나 할까요? 사채로 시작되는 자동퀘스트설정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만 히든직업의 게임판타지의 한계를 보여주었다고 생각되네요. 별 3.5개 이런분에게추천 1. 게임판타지가 좋다! 히든직업이 좋다! 2. 악독한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된다. 3. 킬링타임용 책을 찾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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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법률 외 상담소 1~5권(완)

    생동감 있는 후반부. 전율이 느껴졌다.이게판타지는 아닌데 아마 문피아에서 연재되던 작품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판타지로 분류되곤하죠. 출판사도 로크미디어구요 완전한 현실물입니다 배경도 대전시로하고 있고 주인공도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차원이동이나 이런건 일체 없습니다 괜찮은 초반부에 비해 중반부부터 약간 짜증나는 주인공의 정의감, 성격이 지루하게 전개되면서 독자를 지치게 합니다. 그러나 후반부때문에라도 리뷰를 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부터의 이야기, 숨가쁜 전개, 갈등 그리고 엔딩까지 너무나도 스릴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장면의 문구, "찰나의 시간을 살아가는 인간들이여" 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별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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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히어로즈 리턴 1~5권(완)

    에라이..ㅡㅡ 2007년작. 제가 알기로 이작가님은 상당히 많은 작품을 쓴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가 본 최악의 판타지소설 중 하나입니다. 히어로가 다시 귀환한다는 점에서 참신핟고 생각될지는 모르겠지만. 귀환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이미 다 정해져있어요. 그리고 주인공들의 특성이나 특징, 능력도 시작부터 다 나와있죠.. 너무나도 정적인 시나리오에다가 러브스토리라인 또한 너무나도 진부하고 뻔합니다. 긴장감을 지속시킬 요소도 전무. 별2개 이런분에게 추천 1. 이계 차원물 좋아하시는분 2. 먼치킨이면 가리지 않는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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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헬릭스 1~7권(완)

    우려했던 연중걱정을 이겨낸 역작2010년작. 전작은..따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듯. 재밌다. 개인적으로는 카르세아린보다 더 재밌는 듯.. 악마와 악마 그리고 현실과 현실. 중간중간의 떡밥과 수준급 개그센스 산타하고 스님은 진짜..대박 -_-b 주인공중심의1 인칭에 가까운 시점도 몰입감을 더해주는 요소. 뭐, 다른분은 임경배작가의 맛(?)이 없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그간의 작품과는 현실이 배경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고 결정적으로 시간차가 크잖아. 거기다 세부적인 코드도 많아 다름.. 카르세아린이 롤플레잉RPG 이라고 본다면 이건 액션게임에 가깝다고나할까? 여하튼 추천 별4.5개(완결이 난다는 가정하에) 이런분에게 추천 1. 월야환담 채월야같은 현실과 판타지의 조합을 재미있게 보신분. 2. 커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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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하얀늑대들 1~12권(완)

    초반부의 돋보이는 개그센스 다크문의 작가 2005년출판. 일단 앞부분의 개그스러운 설정만으로도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주인공이 딱히 능력이 출중하지는 않았지만 발간당시에는 그게 꽤 매력이었던 작품.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특유의 하얗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잘 그려진 듯하다. 일단 판타지소설이 리메이크판 나오고 양장본까지 나왔다면 리뷰를 참고할 필요도없이 일단 읽어보자. 별4.5개 이런분에게 추천 1. 주인공이 평범한(?) 인물이었으면 하시는 분 2. 말빨 좋은 주인공을 좋아하시는분 3. 깽판물에 지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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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전전긍긍 마교교주 1~6권(완)

    평범한 주인공과 막무가내 부하2009년작 나는 무협은 보지않는데, 지인에게 무협이긴하지만 개그수준이 높은지라 판타지독자도 읽기 괜찮다고 해서 읽어본책.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는 사람이 소개해준 만큼 개그는 상당히 일품 중간에 도유강이 너무 끌려다녀서 좀 지치고 짜증나는 느낌도 들었지만 작가가 인식했는지는 모르지만 전개속도를 갑자기 높이는 센스를 발휘해서 재미있게 6권으로 끝났다. 마지막 부분은 대박. 별4개. 이런분에게 추천 1. 비뢰도 앞부분은 재미있게 보신분. 2. 정통 무협, 판타지에 질리신분. 3. 이리저리 휩쓸리는 불쌍한 주인공을 좋아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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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판타지

    21세기 대마법사 1~18권(완)

    중2판타지인가? 아니면 시원시원한 판타지소설인가? 전작 엠페러나이트 최근작 마계대공 연대기. 1권읽고 알아챘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구나... 아니나다를까 리뷰들의 호불호가 극과극이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당시 유행하던 흥행코드들은 잘 짜맞추었다고 볼 수 있다. 단순히 문체라거나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부족하냐 그것도 아니다. 이 작가는 처음 출판하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실제로 상당히 인기도 있었다. 18권까지 나왔으니까. 그럼 왜 비난을 많이봤느냐면, 판타지소설이라는 장르자체가 골수 매니아층이 많기 때문이다. 판타지소설 좀 읽었다고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 혼합된 패턴이란것을 이미 다른 작품을 통해서 보았기때문에 지겨울 수 밖에 없다. 그런사람들 한테는 1권만 읽고도 지겨울 수밖에 없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