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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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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아버지는 늘 그러셨지..헌데 수십년이 흐르고 나니 내가 그러고 있더만...

    어릴적 아버지는 늘 그러셨지..헌데 수십년이 흐르고 나니 내가 그러고 있더만... 아빠가 뉴스를 보시다가 잠이드신다.다른걸보려고 채널을돌린다그순간 아빠가 확 일어나셔서뉴스를 다시 틀으라고 한다-_-.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아빠 잣잔아!"하고 말하면아빠는 ............................................ 안잣어! 듣고잇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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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어른이 되고 싶던 나날들

    어른이 되고 싶던 나날들 어른이 되고싶어서 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책상위에 줄을 그어 짝꿍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었고, 친구의 의자를 몰래 빼는 장난을 쳤던 시절.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준 도시락 들고 만원 버스에 시달리며,지각하면 호랑이 선생님이 무서웠고, 때로는 가기 싫어서 땡땡이도 쳤었고, 체육 대회때는 열심히 응원도 했었고, 수업시간에 졸다가 분필로 맞았었던 기억이 있다.친구들이랑 수다도 떨었고, ‘어떻게 하면 공부좀 안할까?’ 그 궁리만 하였고, 선생님 몰래 도시락 까먹다 들켜서교실 뒤에서 두손 들고 있었고, 청소 당번은 단골로 하였다.지금 생각하면 그땐 참 놀라운 식성 왜그리 금방 먹고돌아서면 배가 고프던지요. ^^*시험때만 되면 벼락치기 공부를 했었고, 책상 위에 컨닝 페이퍼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