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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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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어느날 겪은 황당한 일

    황당하구만 어느 날 갑자기 우리집 개가 한참을 짖더니... 이상한 물체를 물고왔다... 다가가서 보니... " 헉!!!?-_-;; " 옆집 딸들이 그렇게 아끼던... 하얀 토끼가... 흙이 잔뜩 묻어 죽은채... 우리집 개의 입에 물려 있었다... 난 나의 등에서 땀이 나는걸 느꼈다... `아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저 망할 개XX... 워낙 옆집 딸들이 애지중지 하던 토끼였기에... 난 완전범죄를 계획하기로 했다... 좀 찝찝하지만... 죽은 토끼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와... 욕탕에서 털이 새 하얗게 될 때까지 씻었다... 우선 그렇게 해서 흙 묻은걸 없앤뒤... 드라이기로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렸다... 역시 흙이 묻은 노란 리본도... 깨끗하게 빨아 건조시킨 뒤... 토끼의 몸에 그대로 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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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보다 나은 개

    사람보다 나은 개 전남 순천의 지금도 살아있는 실제 개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없이 한 마리의 개를 자식 삼아 살고 있었습니다. 집이 가난하여 할아버지가 가끔 산에서 나무를 해와 먹고 살았는데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두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 개를 자식 삼아 사랑을 다해서 키웠는데 키운 지 3년이 되는 어느 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집의 형편을 잘아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장례를 치뤄졌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음 날 그 집의 개가 한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물고선 들어섰는데 마침 아주머니가 부엌에서 일하던 중이었나 봅니다. 그 개가 밥그릇을 마당 한 가운데 놓더니 멀찌감치 뒤로 떨어져 엎드려서 가만히 밥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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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중국산 초코과자 사건

    2005년 중국산 초코과자 사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우선 애들 장난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_- (다 읽고 공감하시면 꼭 추천해주세요. 일단은 올라가야 많이 보게되니..) 요새 제가 대학 졸업작품 때문에 정신없고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아서.. 담배는 안피우는고로 가까운 마트에서 과자를많이 사먹었더랬죠. 그도 이제 슬슬 물려서.. 대학교 가까운 곳에 초등학교가 있으면,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는 으례 100원짜리 과자들(일명 불량식품)들을 팔게마련이지요. 요새는 추억의 불량식품이니 뭐니 해서 옛날과자들 사먹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_~ 뭐 여튼 문방구에 슬쩍 들어가서 그 신기한(?) 과자들을 쓰윽 훑어보다가 몇개 사가지고 집에 왔습니다.작업하면서 길~ 쭉하고 맛있게 생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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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사람 패놓고 지금 나이따지자는겁니까

    아니 사람 패놓고 지금 나이따지자는겁니까? 정말 울음이 터지려고 했습니다.. 아..정말 지금 제정신이 아닙니다.꿈속에서 일어난 일같고 현실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바로 어제일입니다. 제 친구들 2명과 디카 구경하러 용산상가를 갔죠.제친구들이랑 제가 체격이 좀 외소하거던요.글고 모두 곱상하고 범생처럼 생겼습니다.고등학생들한테도 반말 자주듣고요.삐끼같은 사람들이 "뭐 보시러 왔어요?" 하면서 자꾸 달라붙더군요.저희는 그냥 구경하러 왔다고 하면서이매장 저매장 돌아다나며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한 30분쯤 있으니 어떤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오더니 "야 너희들 아까부터 뭐야! 안살꺼면 빨리 나가!" 이러는겁니다.아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때부턴 계속 반말입니다.그래서 우리들이 "아내 왜 반말을 하세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