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11.17. 23:12 열심히 살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 내 나이 서른초반.. 적지도 않고...그렇다고 많지도 않은 나이이다. 나도 몇년전만 해도 보통 샐러리맨과 다름없이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서 조금 저축하고,조금 유흥-_펼치며 머 그렇게 계획도 없이 대충 살았었다. 그러다 보니 내 앞날의 미래 역시 불투명 했으며. 더이상은 이렇게 후지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아마 계획을 세워본 분들은 잘 알겠지만.. 원래 계획 세우는건 쉬워도 그걸 실천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하지만 난 예나 지금이나 한번 결심하면.. 대가리가 뽀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는 그런 놈이다. 뭔가 달라져야겠다 라는 계획을 세운후 지금껏 수년간 거의 저녁은 굶다 시피했다. "저녁 한끼 굶는다고 얼마나 아껴진다고..쯧쯧.." 할지도 모르겠지만... 맞다..저녁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