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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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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게임

    어떤 철권유저의 사연

    왕성하게 폐인활동을 펼치고 있던 어느 꽃피는 봄날이었다....... XX상가 오락실에 들어갔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쇼킹재팬 무삭제판같은 광경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는게 아닌가!!!! 글쎄 한 아가씨가........ 격투게임의 대명사! 남성전용 게임 [철권]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지적인 테트리스도 아니고.. 깜찍한 바블바블도 아닌..그렇다고 1942도 아니었다....... 철권하는 여성의 모습은 처음이었다. 순수한 남자의 대명사인 나한테는 엄청난 파장이었다! 난 내눈을 믿을 수 없었다. 처음엔 머리 열나 긴 남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분명 여자였다!!! 갸날픈 목선.. 좁고 아담한 어깨.. 섬세하고 부드럽게 꺾이.......... 아,아니다! 더 이상 묘사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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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게임

    KOF97 팀별 일러스트를 보면서 추억

    KOF97 [주인공 팀 - 베니마루, 쿄, 고로] 베니마루와 쿄에 비해 고로를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장인용 챔프 [아랑 전설 팀 - 앤디, 테리, 죠]테리야 픽률 쩔었고 앤디와 죠도 그럭저럭 오락실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는 [용호의 권 팀 - 로버트 ,유리, 료] 로버트에 비해서 나머지 두사람 플레이를 거의 본적이 없다.특히 료는 뭔가 시원한 맛이.. [이카리 팀 - 클락, 레오나, 랄프] 레오나는 일러만큼이나 인기가 있지는 않았던 듯.랄프와 클락의 타격감은 KOF97최고였음 [사이코 솔져 팀 - 친, 아테나, 켄수]아이돌 아테나와 그외 떨거지(...)들.친은 거의 보기가 힘들었다. [여성 격투가 팀 - 치즈루, 마이, 킹]당시 내가 느끼기에는 치즈루는 상급자용 캐릭이었음.마이는 인기빨로? 킹은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