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2013.11.23. 00:13 2005년 6월 19일 발생한 사건 2005년 6월 19일 발생한 사건 6월 19일 일요일. 거실에서 손님과 함께 차를 마시고 계시던 엄마가 갑자기 나를 다급하게 불렀다.엄마: " 빨리 나와봐!! 차가 하늘을 날고 있어!!!" 방안에서 컴퓨터를 하던 나는 다급한 엄마 목소리에 깜짝 놀랐지만엄마의 저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 나:"장난하지 마 뭔 소리를 하는거야" 빨리 나오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거실로 나갔더니손님과 엄마는 거실의 샷시에 바짝 붙어 하늘을 올려다 보고 계셨다. 사실 조금 전부터 계속 시끄러운 소음이 났기 때문에공사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하늘을 보니 저런 게 소음을 내며 떠다니고 있었다. 엄마: ...손님: ...나: ... 뭐라고 할말이 없었다.지금 내가 보는 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도 구별이 가지 않을만큼 어이가 없었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