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키워드

해당되는 글 38
  • thumbnail
    카테고리 없음

    알바가 싫어하는 손님들

    ①돈을 카운터 바닥에 내려놓는 손님 "네~ 3천 5백원입니다~" 하고 형이 공손하고도 애절하게 손을 내밀었는데 기어이 카운터 바닥에다 돈을 내려놓는 쉑끼! 형 손이 무안하지 않게 쎄쎄쎄라도 해주고 가야 할것이 아니냐! 동전이 유리바닥에 얼마나 착착 붙는지 우리 이순신 장군님 뺨이 부르틀때까지도 못 떼냈단 말이다 이쉑끼야 오냐, 너 이쉑끼 이담에 훌륭한 그지가 돼서 손 벌리고 구걸하면 형이 십원짜리 300개에 물 칠해서 바닥에다 뿌려주마! ②인사를 무색하게 하는 손님 계산 다 끝내고 가길래 "감사합니다~" 했더니 홱 째려보며 "뭐라구요?" 하는 사오정 귀지로 떡밥해먹을 쉑끼! 순간 당황해서 "가, 감사하다구요.." 했더니 하는 말이 "왜요?"...나도 그게 궁금하다 이쉑끼야! 오냐, 다음부터는 형이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