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11.23. 23:43 치질 때문에 생긴 일 치질 때문에 생긴 일 작년 이 맘때였다......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었던 기억......ㅅㅂ........ 여느때처럼 시원하게 볼 일을 보려고 화장실에 가서 앉았다 담배하나물고 힘존내 주고 있는데 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주르륵........" " -_-" .......평소와 다른 소리에 흠칫한 나는 차마 변기를 들여보지 않으려 애쓰고 찝질한 마음으로 뒷정리를 하고 난 뒤 밑을 본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변기안이 온통 새빨겠다. "xx 좆됐다." "뭐지 나 죽는건가........" "왜 내 분신들이 빨간색을 띄고 있는건가 ?"그랬다. 변기가 온통 비바다였다. 존내 놀란 가슴을 끌어안고 네이버 지식in에 접속했다."저기요 x을 눴더니 피가나오는데 이게뭐죠?" 대수롭지 않은척하며 글을 남겼다. 최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