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11.24. 00:24 결혼하고 싶어지는 글 결혼하고 싶어지는 글 연애 6년 결혼 4년차.. 22 개월 아들 하나를 둔 평범한 가장입니다. (저 33, 아내 31 살) 전에 글올렸던 사람인지라..혹 아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우리 사고쟁이 아내가 또 사고를 저질러버렸네요..ㅡㅡ; 해서 또 이렇게 자판을 들게 됐습니다.. 얼마전 일이었어요.. 늘 그렇듯 열심히 하루를 마감하고 쏜살같이 집으로 달려갔죠.. (야근을 하고 집에가면 아들이 자고있는 시간이라, 서두르지 않으면 아들하고 놀수가 없답니다..ㅜㅜ.. 이놈의 야근은 언제나 끝날런지...) 다행이 아들녀석은 아직까지 자지않고 아빠를 반가이 맞이했구요..^^ 아들놈 졸릴까바 후다닥 씻고, 대충 저녁 먹고 한창 아들놈과 둥기둥기 하고있을때였어요.. 같이 잘 놀고있던 아내가 갑자기 서랍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