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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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를 붙잡은 아저씨

내 다리를 붙잡은 아저씨 설악산 입구로 가는 길목이었다. 한 장애인 아저씨가 지나가는 나의 다리를 붙잡았다. 돈을 달라고 하는 줄 알고 돈이 없다고 말하고는 그냥 지나치려했다. 아저씨는 그래도 내 다리를 계속 잡았다. 잠시 후, 그 아저씨는 깔고 앉은 돈 수레 밑에서 핸드폰 하나를 꺼냈다. 나는 아저씨의 행동이 이상해서 그냥 내려다보았다. 아저씨는 말을 심하게 더듬었다. 나는 아저씨의 얘기를 듣기 위해 쪼그리고 앉았다. 아저씨는 '문...자...한...번...'이라고 더듬으며 말했다. 그리고는 철자법이 하나도 맞지 않는 글씨가 적힌 종이쪽지를 내게 보여주었다. "나 혼자 설악산에서 좋은 구경하니 미안하오.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하지? 집에 가면 우리 같이 놀러가오. 사랑하오." 아저씨는 종이를 보여주면서 ..

엄마한테 혼날 때

엄마한테 혼날 때

머리카락 아니었어?

알고보니... 연필자국 이었던거다!!!

지식인 초창기 Q앤A

1.Q :저의 스케줄 입니다 ①복권을 산다. ②당첨이 된다. A:③꿈에서 깬다. 2.Q:저는 원숭이 요리가 좋아요 특히 일본산 A:일본 원숭이는 골이 비었어. 3.Q:━━━━━사망자 명단━━━━━━ 이하여백 A:이하여백님의 명복을 빕니다. 4.Q:우리집은 돈으로 똥닦는다. 부럽지 그지들아?ㅋㅋㅋ A:다시 주머니에 넣을 거면서 5.Q:오늘 집에 왔는데 어떤 남자애가 다가와서 나한테 쪽지를 전해줬다. 안직 안 뜯어 봤는데. 보나마나 러브레터 겠지만ㅋ A:성형외과 약도 6.Q:중화요리집은 중국집이라 하면서 왜 일식집은 일본집이라 안하고 미국 레스토랑은 미국집이라 안하고 한식당은 한국집이라 안하는 거예요? A:넌 개고기를 개집에서 먹냐? 7.Q:저는 제 인생에서 부끄러운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떳떳하..

반지의 제왕을 보다가

즐거운 추석 명절 집에 쳐막혀서 tv를 틀어서 반지의 제왕 3 편을 보고 있었다작년에 영화관에서 봤지만 할짓이 없어서 걍 봤다 ㅡㅡ;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샘! 프로도와 샘은 늘 붙어있다 군데 잘 보니까 위기가 닥칠때 마다 프로도는 샘을 부른다 참고로 이번 영화는 우리나라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이 되어 있었다 근데 프로도 역할을 맡으신 분이 너무 열성적으로 한 나머지샘의 이름이 너무 강조되어 들렸다! 음? 쌞? ㅎㅎㅎㅎ ㅎㅎ 쌞~!

미친 넘 취급받는 법

미친 넘 취급받는 법 우선 근처 약국에 들어간다 단 손님이 많은 큰 약국을 선택할것..! 그다음 약사한테 박카스한병을 달라고 한다 글구 그자리에서 박카스를 따서 원샷한다음 괴성을 지르면서 약국바닥을 뒹군다 깜짝놀란약사와 손님들은 눈이 휘둥그래져서 당신을 지켜볼것이다 약1분간 미칠듯한 신음소리를 내다가 갑자기 벌덕 일어난다 그리고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이 한마디를 남기고 유유히 사라지면 된다... .............박카스 존나 맛있네..... ★2★ 가까운 편의점을 들어간다 되도록 늦은 밤이나 새벽이면 더욱 좋을듯 싶다 카운터로 다가간다 그다음엔 직원한테 모기만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라 "음..주세요~~" 잘못알아듣는 친절한 편의정 알바생은 당신에게 물어볼것이다 "네? 손님 무엇이 필요하신가요? ^..

학교에서 제일 난감할 때

학교에서 제일 난감할 때

엄마의 센스

엄마의 센스 지금은 엄마들도 세대가 많이 바뀌셔서..

회원가입을 할 때 이것만은 공감한다

회원가입을 할 때 이것만은 공감한다! 바로 그 것은 !! ↑ 이런것을 보지도 않고 무조건 동의하는 것 !!

초딩들 물 마실 때

너 혈액형 뭔데??

엑셀에서 만난 강아지

엑셀에서 만난 강아지 나올땐 기분좋게 나왔는데... 귀찮아서 나가라고 했더니... 괜히 화풀이를 -┏

카트를 하고 있는 삼촌과 초딩 조카...

카트를 하고 있는 삼촌과 초딩 조카... 삼촌은 열씸히 카트를 하고 있었다. 무쟈게 컴터에 않고 싶었던 조카가 초딩의 초절정 쪼르기에 들어간다. 나두 함 해보자구...그러자 삼촌은 어린녀석이 멀 알겠냐는 듯이 게임에서 흔히 하는말 "이거 죽으면 너 해라!" 한다...(카트에서 쳐박고 용암에 떨어져도 죽지는 않는다..) 여유있게 카트를 하는 삼촌.....죽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초딩 조카..... 5분이 흘렀을까...초딩은 얌전히 말한다... 초딩조카 : 삼촌나와!!삼촌 : 이넘아~ 아직 안죽었잔아...초딩조카 : 그럼 머리에있는 띠는 머야? .......삼촌 : 그래 너 해라 ㅠㅠ 이 얼마나 순수한 초딩의 생각인가.... 나또한 이런 비슷한 경험을 했다. 초딩조카는 자기네 반에서 스타왕이라면 겜방을 가자..

이제는 볼 수 없는 오류메세지들

이제는 볼 수 없는 오류메세지들 인터넷 서핑하다가 돌연듯 나타나는 오류... 이것 역시 '닫기' 를 누르면 현재 뜬창 다꺼지고... 이유를 모르니까 짜증 지수가 더 크죠...20%!!! 하지만 내공이 쌓인 네티즌들은 밑으로 내리고 하는 Skill 발동하죠~^^ 프로그램 실행하는데 잘되가가 돌연듯 나타나는 오류죠... 다시 실행해봐도 계속 뜨는 오류...OTL... 이유도 모르고 고치는 방법도 모르니...짜증지수 30%!!! 하지만 나중에 다시 실행해보면 되는 경우가 있죠~^^ 인터넷에서 파일 다운받아서 설치파일 실행했는데...왠걸... 오류가 뜨죠...이 파일 설치 않하면 원래 하려고 했던 프로그램을 실행못하는데...설치 파일을 다시 받아도...계속 오류가 뜨고... 짜증이 계속 쌓여 나가고...ㅋ 요건..

학교통신문의 서두

학교통신문의 서두 [봄(Spring)] →어느덧 들판엔 푸른 새싹이 돋아나고 개나리가 샛노랗게 피어 봄이라는 아름다운 계절이 우리들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름(Summer)]→어느덧 매미소리 울리는 무더위가 찾아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는 이때에 인사드립니다.... [가을(Fall)]→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지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요즈음, 댁내 건강과 평안과 풍요가 더욱 풍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겨울(Winter)]→어느덧 겨울이 찾아와 추운 이때에 댁내 건강이 유지되기를 기원합니다. ※더욱 공감할점...?1.시작문장에는 꼭 [어느덧]이 들어간다.2.다음 문장에서는 꼭 [다름이 아니오라 혹은, 아뢰올 말씀은]으로 시작한다.3.돈 내라는 통신문 일수록 묘사말이 더 많이 들어간..

말하면 아!그거 추억인데 소리듣지만 좀처럼 언급되지않는 만화들

말하면 아!그거 추억인데 소리듣지만 좀처럼 언급되지않는 만화들 꾸러기수비대 모래요정바람돌이 철인28호 태양의기사 피 코 용의아들 슈라왕슈라트 시간탐험대 태풍의그라운드 지구특공대 마법사아들코리 돌고래요정티코 쥬라기월드컵 천방지축덩크슛 란마 슈퍼그랑죠 롤러왕파워킹 달타냥 이상한나라폴 요리왕비룡

한때 유머사이트에서 흔했던 드립

한때 유머사이트에서 흔했던 드립 1.알트랑 엔터랑 같이 눌러라..알트랑 누르면서 추천하면 모양이 바뀐다.전면 스크롤 해서 추천 누르면 그림이 그림이 움직인다. 우리가 바보인지 아나!!키보드 3년 두들기면 알트랑 탭이랑 컨트롤이랑 대충 쓰임새는 안다!. 2.추천하면 키 20cm 큰다.추천하면 키 30cm 크고 붐 따하면 5cm 줄어든다. 우리가 모두 난장이 똥자루인지 아나!!!더이상 키크는 거 바라지도 않는다. 그 까이꺼 신발 깔창 2개 넣고 다니구 173 cm라고 말해도 충분하다. 3.추천하면 문근영같은 여동생 생긴다. 울 엄니 내 후년이면 환갑 바라 보실 나이다.울엄니에게 문근영 같은 여동생 하나 만들어달라고 하면 빗자루로 20대는 맞는다. 4.추천하면 김태희 같은 여친 생긴다. 젠장.. 김태희 같은 ..

2005년 지하철 오타

2005년 지하철 오타 추석맞이 특집이었나..--;; 4호선에서 지하철역 이름이 오타가 났네요 ㅋㅋ 미아삼거리==> 뭐아삼뻐리한성대입구==> 한성대찝구 ㅋ 지하철 사람들 다 박장대소하고 난리났었죠 ㅋㅋ 그래서 갖고있던 폰카메라로 바로 찰칵!! ㅋ 붐업!!!! ㅋㅋㅋ ***절대 합성 아닙니다. 원본 사진 올려드릴수도 있어요 ㅋ핸드폰 기종은 애니콜 V-4900 200만화소짜리였어요. 길음역은 "음" 이라고 표시되었었음 ㅋ

신기한 우리 몸

신기한 우리 몸 1. 좀 슬픈 글이나, 감동적인걸 봤을때... 온몸에 전율....이랄까~ 소름이랄까~ 암튼 쫙~ 퍼진다..... 2. 분명 난 발가락이나 손가락을 자극시킨것 뿐인데... 어쩔땐 동시에 옆구리나,, 몸통부분 어딘가도 따끔거린다-_- 3. 가끔 팔다리 근육이 혼자 운동한다.... 뽈록뽈록 거리면서...;;; 4. 피곤하면 눈주위가 파르르~~~~ 떨린다..ㅋㅋ 5. 피곤할때... 어쩌다 손이나 팔을 스쳐 만져보면 아프다.. 아니,, 아프다기 보단..... 뭐랄까.. 하여간 다친것도 아닌데 어느 한부분만 유난히 시리다고 해야하나... 울엄만 그게 몸살기운이란다......ㅎㅎ 6. 안쓰던 안경을 쓰거나, 모자를 쓰면,, 이마가 묵직~~한 느낌과 함께 자꾸 신경쓰이고 거슬린다... 간질거리는 느낌도..

귀여운 내 동생

귀여운 내 동생 이게 실제사진 ㅋㅋㅋ

70년대 후반에 태어난 사람들의 어린시절 추억

온 동네방네 길거리며 슈퍼를 뒤져서 병뚜껑을 모아서 납작하게 만든 딱지가 유행했다. (그거 가지고 놀면서 손도 참 많이볐다 ㅠㅠ) *얼마전까지만해도 보이던 해바라기씨 초컬릿 지금은 안보이는듯 하지만 정말 맛있었다. 양도많았다. *조그만 투명 빨대에 든 원인모를 색소식품 아폴로!! 우리 초딩때 최고 불량식품이였다. (한봉지에 60~100개정도 들어있는대 다먹고나면 그 어린나이에도 혈압이 ㅡ.,ㅡ 내짝꿍은 빨대를 몇번 조물락 거리 더 니 찌꺼기 하나없이 한번에 쪽 빨아 먹는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 _-;) *순수하기만했던 그초딩시절 난 내가 우주보안관 장고였고 나랑 같이논 동네 여자에는 우주여왕쉬라 우리 가족들은 바이오 가족(힘이여 솟아라~ ㅡㅡ;)이길 간절히 바랬다. *지금 나오는 멋진 애니의 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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