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블랙잭 1-13권

초 일류 에이로쿠 의대를 졸업한 인턴

사이토 에이지로의 월 수입은 불과 40만원

살아가기 위해 병원에서 혼자 당직을 서다

첫 환자를 맏게 된다.

연재되자마자 대반향을 일으킨 충격과 감동의 의료 드라마

드디어 등장[인터파크]

└ 접기

해양구조만화 [해원]을 그린 사토 슈호의 만화이다.

내가 여태까지 봤던 의학만화 중에 가장 최고.

 

보통 의학만화에 제일 큰 약점은 일반독자와의 거리감때문에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는 것인데,

 

 

현실과 부딪치면서 계속 깨지는 주인공을 배치시켜

 

반대로 독자에게 현실감을 주었다. 

 

 

또한 그림체도 주목할 만하다.

 

전체적인 그림체는 중간 정도이지만

 

캐릭터의 감정상태에 따른 표정과 선형태가 소름끼칠 정도로

 

분위기를 급박하게, 또는 평온하게 바꿔놓는다.

 

 

다만, 암환자편을 다루면서 급박하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조금씩

 

늘어지는 느낌인데 그걸 감안해도 현재 명예의 전당에 가까운 만화 중에 하나이다.

 

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