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류승완
출연 :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제32회 청룡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수상!
<부당거래>는 현재 한국의 학연에 따른 줄서기, 비리, 조작극, 뇌물, 언론플레이 까지 모든 대표적인 부패상들이 직설적으로 등장한다. 시나리오 자체는 조금 드라마틱한 연출을 위해 무리수를 둔 감이 있지만 부패상들이 워낙 현실적이고 직설적이다보니 시나리오까지 완전 현실로 느껴진다. 내가 여태까지 본 풍자영화 중에 가장 재밌었던 영화.
각본쓰는 검사, 연출하는 경찰, 연기하는 스폰서.
기억나는 대사들
"이 사람아, 나랑 자꾸 라이벌 관계를 가지려 하지마.“
“너네 같이 법 안 지키고 사는 놈들이 잘먹고 잘살아”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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