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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후반에 태어난 사람들의 어린시절 추억

· 댓글개 · potatochip



온 동네방네 길거리며 슈퍼를 뒤져서 병뚜껑을 모아서 납작하게 만든 딱지가 유행했다.

 (그거 가지고 놀면서 손도 참 많이볐다 ㅠㅠ)


*얼마전까지만해도 보이던 해바라기씨 초컬릿 지금은 안보이는듯 하지만 정말 맛있었다. 양도많았다.


*조그만 투명 빨대에 든 원인모를 색소식품 아폴로!! 우리 초딩때 최고 불량식품이였다.


 (한봉지에 60~100개정도 들어있는대 다먹고나면 그 어린나이에도 혈압이 ㅡ.,ㅡ 내짝꿍은 빨대를 몇번 조물락 거리 더  니 찌꺼기 하나없이 한번에 쪽 빨아 먹는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 _-;)

*순수하기만했던 그초딩시절 난 내가 우주보안관 장고였고 나랑 같이논 동네 여자에는 우주여왕쉬라

 우리 가족들은 바이오 가족(힘이여 솟아라~ ㅡㅡ;)이길 간절히 바랬다.


*지금 나오는 멋진 애니의 로보트들만 못해도 나한텐 최고였던 그렌다이져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그리고.... 고바리안 ㅡ.,ㅡ 아.. 메칸더v도 멋드려졌다.


*나 초딩6년때 수많은 영웅들이 존재 했지만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사기전문ㅡ.,ㅡ 레슬링단(당시엔 정말로 싸우는지 알았다 ㅠㅠ)WWF 워리어 헐크 하트파운데이션 데몰리션맨 슈퍼플라이 마쵸맨 달러맨 자이언트 스네이크맨 퍼펙트맨 등등..


*케릭터 카드의 원조 역시 사기레슬링단의 케릭터들이원조였다 200원 넣고 돌림 조그만상자각에 16장씩 들어있던 카드들

 거기엔 우스꽝스런 레슬링선수 그림들이 잔뜩 그려져있었다.


*우리 초중딩 시절을 풍미했던 비비탄총 기억나는가 오메가,콜트45,베레타..

 (꼴에 파워높인다고 분해해서 피스톤에 휴지 까워넣다가 총 여러개 부셔먹었다 ㅡ.,ㅡ)


*우뢰매에 나온 전격3 3단 합체 장난감은 누구나 하나씩 갖고있었다

 (젤밑에 탱크같은 자동차 그위에 경주용같이생긴차 그리고젤위에 우리의 데일리가 운전한 헬리콥터.. 아그립다 그때가..)


*요즘애들은 레고가 기본 장난감이지만 난아니다!! 나한텐 G.I유격대 영프레이모빌 역시 사기레슬링단 모형인형

 그당시엔 최고의 장난감들이었다 특히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이던 G.I유격대.. 지금도 어디팔려나..


*레고도 하나있었다 흑기사와 성시리즈.. 난그 흑기사의 검은 투구가 그렇게 멋있었다 ㅡ.,ㅡ


*중딩때 손오공이 프리자와 싸우면서 첨 초사이언으로 변신하던날 너무 흥분해서 잠을 못이뤘다 ㅡㅡ;


*난 초딩때 학교에서 폐품 모아서 무게 젤많이나온 반에 축구공이나 배구공을 상품으로줬다.

 (그당시 무게 더나가게 할려고 별에별 방법이 다동원댔다 대표적인것중 하나 자루에 벽돌 집어넣기!! 그리고 엄마들의 로망이였던 진짜 존내 두꺼운 동아여성 잡지 그거 몇권이면 1등은따논 당상이였다.)


*전과에선 표준과 동아가 대결할때 샤프에선 제도3000 5000 마이크로 3000 5000이 격돌중이였다.

 (특히 금빛 휘한찬란한 마이크로5000은 모든 중딩의 로망이었다 ㅡ.,ㅡ)


*그뿐이랴 만화책에선 아이큐점프와 소년챔프가 정작 본책에는 관심이 없고 별책이던 드레곤볼과 슬램덩크가 격돌중이였다.(난 2500원주고 사서 별책만봤다 ㅡ.,ㅡ)


*그시절 난 하드보드지로 나만의 개성있는 필통을 만들어 썼다.

 (내가좋아하는 스타 스티커로 도배를 하고 마무리는 스카치테프!! 나중에 업글된 이단필통 비밀공간있는 비밀필통

 한술 더 떠서 가방도 만들어다닌애도 있었다.)


*내방에 티비가 있던 나는 새벽에 왜나오는지 어떻하면나오는지 모르는 afkn2번방송을 보면서 밤새 야한거 안나오나

시뻘건 두눈으로 뻐겼다.;;


*저녁에 잘때 별밤 오프닝멘트의 별이~빛나는 밤에~의 이문세 형님 목소리를 안들으면 잠이안왔다.


*패밀리겜이 유행하던 시절 팩맨과 범버맨을 미친듯이 해댔고 슈퍼마리오 8-4판은 지금도 못깬다 ㅡ.,ㅡ


*중딩때 쉬는시간마다 각반에서 들려오던 퍽!! 퍽!! 소리들

 바로 교과서위에 동전올려놓고 손바닥으로 쳐서 뒤집어 따 먹는 일종의 도박이였다.

 중독성 심했다.. 어떤애는 손에 기브스도 했다 그거하다가 - -;


*중딩 시절 코카 콜라 판타 스프라이트 YoYo(요요) ~ 죽도록 연습해서 동네 대회나가서 1등했다.

 상품은 당시 최고였던 대우 요요 워크맨 그거받고 울었다.ㅠㅠ


*중딩 시절 친구들과 온동네 집 마당을 뒤져서 빈병을 모아 슈퍼에 가따줬다. 그거 수입이 정말 짭짤했다.

 어쩌다 훼미리 주스병이라도 발견한날은 그야말로 심봤다!!였다.


*초딩시절 주성치와 알람탄을 너무나도 열광적으로 좋아했다.

 호소자 시리즈도 잊을수없다.


*지금은 카시오나 G-쇼크 전자시계들이 유행이지만 내 어린시절..돌핀 시리즈 시계하나만 있으면

 최고였다 정말 최고였다..


*옷메이커중 안전지대 라는 메이커를 특히나 좋아했다. 거기서 나온 옷들은 정말 다 멋있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수만은 아류작(일명 짜가,짝퉁)들도 넘쳐났다.  무풍지대 무한지대 등등..


*초 중시절 농구선수의 꿈을 꾸게해준 슬램덩크도 있지만 좀더 현실적인 NBA농구에 열광했다.

 기억나는가..그시절 유명한선수들 조던, 패트릭유윙,찰스바클리,스코트피펜,존스탁턴 더많지만 기억안난다 ㅡㅡ


*그 열기에 힘입어 우리 대학농구도 짱이였다. 특히 연-고전은 지금도 잊혀지지않는다.


*육아일기 프로그램의 원조는 꾸러기 카메라의 병국이였다.

 병국이가 프랑스 꼬마 가수 조르디? 맞나 몰겠다; 흉내면서 부른노래 난다난다~꽃돼지 지금도기억난다 ㅋㅋ


*중딩시절 월드컵 예선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홍명보의 대포알같은 중거리슛을 보고 축구선수가 꿈이였던적도있다.


*고딩시절 최고급 운동화였던 에어조던 시리즈 라이벌인 리복의 샤크 시리즈 그거 신은애들 보면 존내 부러웠다 ㅠㅠ

 더불어 슈슈와 허쉬파피 랜드로바 등에서 나온 탱크탑슈즈? 아무튼 갈색풍 각종워커들도 유행했다.


*HOT의 캔디의상 한두벌씩은 갖고있었다. 지금도 있지만 차마 입을 용기는 안난다.

 그땐 어떻게 입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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