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천만원 들여 만들었다는 유료 화장실
그 이름도 찬란한 응가방~
10분내에 해결 못하면 개망신 ㅡ_ㅡ;;
제가 우즈벡이랑 축구 하던날 광화문 갔었거든요....;; 끝나고 나니까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세종문화회관을 헤메다 응가방을 발견했지요...사람들이 꽤 많이 줄을 서 있더군요 순조롭게 사람들이 들어갔다 나오는데 제 앞에 어떤 여자분이 응가방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경고음과 함께 문이 활짝 열리더군요 그 여자분 변기에 앉아 있다가 깜짝 놀라서 일어서구 저를 비롯해 뒤에 줄서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았지요....;;;;참 여자분인데 얼마나 황당하구 창피하구...암튼 저랑 저뒤에 서있던 여자분들 다 그냥 갔어요...계속 경고음은 울리고 2~3분 가량 계속 경고음이 울렸는데 아무런 관리자나 담당자들은 오지 않더군요...뭐 12시가 넘은 그때 상황도 있지만요....아무튼 그 때는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악몽이네요...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