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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채팅의 실체

· 댓글개 · potatochip

화상채팅의 실체


 


새벽을 달리는-_- 시간쯤...


딸랑 ..~~


한 처녀가...아니 이걸 처녀라고 해야돼-_-a.

어쨌뜬;;;;;


처녀가 들어왔다..

어마어마한 근육-_-을 자랑하는 이처녀는

화장또한 엄청났었다....

반경 1센치이상에 화장두께로 추정돼며-_-;



일주일에 한번씩은 족히 화장품을 사야할것 같앗다;;


그녀는 두리번거리더니 캠이 잇는 자리로 갔다

아마도 화상채팅을 하려는것 같았다


흠.........


도대체 ........



양심이 있는걸까-_-? 라는 생각을 잠깐했었다..




카운터 바로 앞에있는 알바전용인 내자리에

앉을라는걸 급하게 막았다-_-;



왠지모르게 그냥 그 처녀가 앉았다면

내자리에 전용의자한테 너무



미안햇기에 ;;;



그 처녀가 날 불렀다..



처녀 : 저기여


목소리도 우렁찼다-_-


액션 : 네 왜여?

처녀 : 이커 컴터 왜안대여?

액션 : -_-

처녀 : 표정이 왜그러세여?

액션 : 컴퓨터를 켜야죠-_-+

파워 버튼을 누르세여-_-+


아니 파워도 안키고 하려고 하다니 ;;


이상한 생물-_-이엇다..

날또 부른다


처녀 : 이거 그래도 안대는데여?

액션 : -_-

처녀 : 표정이 왜 또 그러세여?

액션 : 혹시 티비란게 코드만 꽂으면 화면 나옵니까?

처녀 : -_-


액션 : 모니터도 켜야죠-_-+


웃기는 처녀였따-_-


그녀는 하필 내 전용자리 옆자리에 않아있엇다

난 내자리로 가서...

하던거를 마자 하는데;;


그처녀 가방에서 화장품을 꺼낸다-_-;


아니 거기다가 또 화장을해?-_-;


화장품이 불쌍하게 느껴진건



이번이 첨이다-_-;;;


화장두께가 강해지자;;


그 처녀는 차츰.....



인간의 형상-_-을띠게 돼었다...


하늘을 우러러 원망을 토해냇다-_-



''' 신이시여 ''''

''' 신이시여 ''''


''' 당신의 실력이 고작 이정도였습니까-_-? '''


''' 당신의 창조물은 ... 실패작입니다-_- '''


그녀는 옆에서 계속 캠을 조절햇다

그러기를 한시간째.........-_-

그 처녀는 한시간째를 캠조절에 바쳤다..


처녀는 방을 만들고.....방제는 '' 나 오늘 외로워 '' 였따

드디어 캠에 그녀가 나왔다



0.o

이런말 하긴 싫치만 정말 이뻤다-_-;;


그래그래..


우리는 정말 좋은 시대에 살고있다..



캠을 한번쳐다보고 그 처녀를 한번 쳐다보고를

반복했다-_-;;

다시 하늘을 우러러 원망을 토했냇다



'' 신이시여 '''

'' 신이시여 '''


'' 장난치는것도 정도껏 치시옵소서 ''-_-



처녀는 캠을 가리키며 나에게 말했다



처녀 : 이쁘죠 *^^*

액션 : 네..네..-_-



나는 착했엇기에....


나는 인간적이엇기에.....




차마 우리 게임방 캠에 품질이 띠어나다고 할수없엇다-_-


캠에 비친 처녀에 얼굴은 정말 뽀샤시했고

입술은 정말 c벌겠다...


그녀에 대화명...



''불타는 미모''




불타 주글뇬-_-;



남자들은 엄청 몰려 들엇고...

여자에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_-;


''' 신이시여 '''



''' 저 미천한것들을 일깨워 주소서 '''-_-



수차례 처녀는 남자들에 전화번호를

헨드폰에 입력시키고...


방을 없애고... 다시 방을만들었다..



그녀는 대화명을 바껐다-_-;




'' 차가운 미모 ''




얼어주글뇬-_-;


또다시 남자들이 구름때처럼 몰려들엇다..

처녀는 남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남자들이여-_-;



우리가 고작이것 밖에 안대는 거냐?-_-;


처녀가 옆에 있는 날 향해 외쳤따...


처녀 : 저 캠이랑 실물이랑 똑같죠? *^^*

액션 : -_-네...네...



미친듯이 달려나가

화장실 거울을 깨서



그처녀한테 보여주고 싶엇다-_-;


처녀 : 하긴 제가 봐도 비슷해여 *^^*



캠을 당장 뜯어서 그처녀 콧구뇽에

밀어 넣고 싶은걸 간신히 참았다...-_-



처녀는 대화에 열중했다..

남자들이 게속 묻는다


'' 거기 어디야? ''

'' 내가 글루 갈까? ''



처녀가 말한다...

나여기 어디어디 동네..

XXX 게임방이야

올레면 와라.....


그때........


어떤남자가 말한다.......


'' 가깝네 지금 바로 갈게 5분만 기다려 ''


처녀가 비웃는다...

정말 올줄 몰랐나 보다...



하긴 나도 올줄 몰랐다...-_-



10분정도가 흐르자...


딸랑...


문이 열리면서... 그청년이 들어왔다-_-;;

이럴수가 정말 오다니-_-;;



청년이 처녀에가 다가온다..


청년 : 저 혹시....차가운 미모??



처녀가 고개를 돌린다....



청년에 인상이 찌그러진다....-_-



아무 말도 안한다.......-_-


청년이 돌아선다........-_-


청년이 나간다...........-_-



청년이 나가면서 외친다........-_-



18;;



처녀가 나보고 말한다..



처녀 : 저사람 부끄럼 타나봐여 *^^*



-_-;;



처녀가 다섯시간정도를 하고 나갈준비를 한다..



난 계산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간다..



처녀가 말한다...



처녀 : 그냥 공짜로 해주세여

제가 데이트 해드릴께여*^^*




나는 오바이트를 간신히 참아낸다..


그리고 외친다.......



액션 : 아씨 ;; 돈 빨리줘여-_-;



처녀가 투덜거리며 나간다.....



나가자마자 난 외친다...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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