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카테고리 없음
  3. ㅊㅋㅇㅇ

ㅊㅋㅇㅇ

· 댓글개 · potatochip

 

예상컨대 원인은 아마도...

(실화입니다...)

.

.

.

.

.

쪽팔려서 죽는 줄 알았어욤 ㅋㅋ

시험지도 다 풀고 심심했습니다.

의자 뒤로 살짝 넘기는 거 아세요? 그 짓을 하니까 재미있더라구용<<니가 미친거임.

너무 넘겼나 봅니다.

어이쿠 짝과 대화하다가 느닷없이 뒤로 넘어졌죠 머.....

아이쿠 애들은 자지러지게 웃고 저는 뻘쭘했죠.

내 정신줄은 저기 저 먼 안드로메다로~ 그 때의 생각이예요.

'아 이 개삐리리 새끼들 뭘 쳐 웃고 ㅈㄹ 이야.그나저나 내가 미쳤나봐 어우 썅 드디어 내가 미칠 때가 온 거구나 제기랄 어우 썅썅!!!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내가 미친 것 같고 웃기다 ㅎㅎ 아이 개삐삐들아 그만 쳐 웃어 지들은 한 번도 실수 안해봤나.ㄷㅊ! ㄷㅊ 개삐리리리들아! 니네가 이 기분을 알아? 어어 저 새끼가 지도 넘어진 적 있으면서 실컷 쳐 웃네. 저주 건다 개들아. 어우 씨바!!! 그나저나 이대로 그냥 쉬고 싶다능.... 아니 그래도 일어나야지...'

벌떡 일어나자 마자 같이 쳐 웃었죠 머....

일어나서 다신 안할 꺼라고 결심하죠...

10분이 흘렀습니다.

또 그짓을 합니다.

안넘어지는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 이제는 그 짓이 저의 버릇이 됬나 봅니다.

애들은 벌써 그 일을 다 잊었지만 저는 아직도.... 우어어어....아무리 생각해 봐도 난 그 때 미쳤었어!! 확실해!!!

작가사이트 - 추가바람

SNS 공유하기
최근 글
붐베스트추억창고
추천하는 글
붐베스트추억창고
💬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