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 이면 누구든지 지난 시간 시험 답을 맞춰보기 때문에
대부분의 샘님들이 다음시간에 볼 시험이나 준비하라고 함.
반 애들 모두 샘 말 무시하고 서로 답 맞춰보기 바쁨.
하다가 답이 서로 다르면 서로 자기 답이 맞다면서 교과서나 자습서, 문제집 뒤적거림.
그래도 안되면 1등이나 공부만 하는 애들 찾아가서 답 물어보고, 그게 곧 정답인 줄 암.
Bonus!!
시험 답을 서로 맞춰보다가 답을 틀린 친구가 나온다면......
<유형 1> 거짓말 형
"아, 나 답 적었었는데 막판에 고쳤어"
<유형 2> 아쉬워하는 형
"헐.. 나 이거 볼려고 할 때 종 쳐서 못봤어."
<유형 3> 우기기 형
"야, 이거 교과서에도, 자습서에도 안나와. 나 이거 본 적 없어. 뭐야 이거."
<유형 4> Cool 형
"아, 그래??"
<유형 5> 욕 형
"시밤바,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