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년 천공이의 서울방문기 part.1
본인과 어머니는 이번 설을 맞이하여
외가가 있는 서울로 gg 했음
( 본인의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 )
↓발로 그렸음
C- 본인( 이하생략 천공 )
M- 마더
존내 지하철을 타고 가고있었심
엄마는 기차에서 잠을자시더니,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약 45분거리인 용산까지가는데도
계속 주무셨삼
근데 이 어머니가 정신이 없으신지 (...)
옆에 자리도 많은데 계속 달라붙는거임,
난 그때 옆에 대학생 남자가 앉아있어서
졸라 불편했삼
그래도 엄마는 자면서 계속
나에게 신체적 접촉(..) 을 가해왔삼
자꾸 엄마께서
나를 계속 옆에 남학생 쪽으로 밀어대는게 짜증나서
난 습관적으로 이렇게 외쳤심..
그렇다.
천공이는 서울에서 습관적으로
" 전라도 사투리 " 를 써버린 것이였심
엄마는 부스스 깨어났고,
약간 큰 목소리에 승객들은 나를 처다보았다.
순간 졸라 쪽팔린 정적이 내 온몸을 휘감았삼
들리는 소리라고는 덜컹덜컹 지하철이 내는 소리 뿐이였심.
.....
니들도 서울 토박이는 아니잖아!!!
그렇게 대놓고 웃어도 되는거심?!?!
기분이 졸라 나빴심.
( 정확히는 쪽팔렸심 )
지하철에서 내리고,
다 미워할꺼심!
이 꽉 무센!!
붐업은 구걸인 거시다@...
(( 리플보고 멍~ 해져서 추가합니다;
에 대략, 싸가지 없다고 말하시면 할말이없지만;
저랑 엄마랑은 항상 저렇게 이야기하고 놉니다만;;;(....)
엄마도 장난으로 저한테 욕하시고,
저도 장난으로 엄마한테 아줌마 아줌마 하면서;;
보시는분이 언짠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저에게 계속 달라붙는걸 제가 싫어했던게@..
지하철이 무지 더웠습니다 ㄱ-<-...
일단 저에게 잘못이 있기 때문에
불언한 언어는 자제해서 고쳤습니다.
에, 그리고 서울역에서 -> 용산 까지 45분이라고 썼는데
제가 본래 서울쪽 사람이 아니라; 지리가 생각이 잘 안나서;
일단 큰이모댁이 용산쪽에 있으니까 그렇게 썼는데,
...우웅뤄울.<-.... ))
(+) 아이고;
물론 서울분이신분들도 계시겠죠;
그냥 즐기고 말아주세요;
그리고 그냥 웃어넘기려고 한거지,
서울분들을 비하하는 게시는 아니였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에 그리고.
제가 알아본 결과 지하철의 목적지는
용산역-> 방학동 이였습니다.
그리고 가수 김경호씨 저희학교 출신 맞답니다 'ㅅ'
오오 자고일어나니까 붐베 갔어여 'ㅅ'!
<-....
순천 효천고등학교 1학년 8반 알랍!!
<- 막 이러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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