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가면남들

건담 가면남들

 

 

건담하면 거의 모든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가면 (+선글라스) 캐릭터들
 
어느 순간부터 
 
건담 = 가면 캐릭터라는 공식이 성립되어가는 듯 함

 

 

 

<사야 아즈나블 - 기동전사 건담>
 
가면 캐릭터 홀릭을 만든 장본인. 본명은 캬스발 렘 다이쿤
 
3배 빠른 그분 + 붉은색 오따쿠 + 지온 공국의 왕자님
 
건담 시리즈 주인공 가운데 가장 강력한 일명 하얀 악마 아무로 레이와는
 
라라아 슨때문에 원수 지간이자 라이벌

 

 

< 크와트로 버지나 - 기동전사 Z 건담>
 
눈이 안좋으셔서 선글라스를 끼신다는 그 분
 
그의 정체는 기동전사 건담의 사야 아즈나블
 
선글라스와 함께 붉은색 + 황금색 더쿠가 되어 돌아오셨음

 

 

<슈바르츠 부루더 - 기동 무투전 G 건담>
 
파워 열혈 건담물 G 건담의 주인공 도몬 캇슈의 행방불명된 형 쿄우지 캇슈
 
가면남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도몬과 레인의 러브러브에 모든게 뭍힘 ㅠㅠ

 

 

<젝스 마키스 - 신기동전기 W 건담>
 
사야 아즈나블 이후 가장 가면남의 필수(?) 조건을 갖춘 남자
 
왕족, 금발, 핸섬, 완벽한 가면, 히로인의 오빠 라는 설정은 모든게 완벽했다고 생각함

 

 

<라우 르 크루제 - 기동전사 건담 시드>
 
21세기 건담 시리즈 최초의 가면남
 
가면남의 기본 공식을 그대로 이식해왔으나 캐릭터 자체의 카리스마는 현저히 기준점 미달
 
캐릭터가 애매모호하며 다함께 리셋(죽자)하자 라는 느낌만 강함

 

 

<네오 로아노크 -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라우 르 크루제 재탕 시킴?? 이라고 처음 나올 때 생각하게 만든 사람
 
가면만큼은 멋짐
 
게다가 반전이 있는 캐릭터로 나름 좋아함  일단 가면속 본 캐릭터 자체가 워낙 멋진 형이라....

 

 

<미스터 부시도 -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이것은 틀림없는 사랑이다! 로 모든걸 표현할 수 있는 형...
 
왜 캐릭터 잘 잡고 가다가 삼천포로 빠졌는지 알 수 없음
 
하지만 아쉬웠는지 가면을 쓰고 부활한 남자
 
는 두 번 죽임 ㅠㅠ

 

 

<풀 프론탈 - 기동전사 건담 UC>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우주세기 가면남
 
극장판으로 나온 유니콘 건담인지라 한편한편 나오는 갭이 매우 길었는데
 
그 사이사이 언제나 풀 프론탈 = 사야 아즈나블의 떡밥은 끊이질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