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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 9월 6일

· 댓글개 · potatochip
그랑프리

59년 전, 레이스 #129:
그레이엄 힐과 짐 클락이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한 사이 당당히 페라리의 홈 폴투윈을 거머쥐며 챔피언십 경쟁에 끼어들게 된 서티스

1964 이탈리아 그랑프리

53년 전, 레이스 #194:
챔피언십 리더 린트의 사망, 그러나 산 자들의 경주는 계속된다.

같은 팀의 폴시터 익스가 클러치 문제로 리타이어한 사이 본인의 첫 우승을 거머쥐는 페라리의 레가조니

1970 이탈리아 그랑프리

36년 전, 레이스 #447:
처음 개발한 로터스보다 더 진보된 액티브 서스펜션을 뽐낸 윌리엄스를 타고 같은 팀의 만셀을 50초 차로 이긴 피케와 막판의 실수로 그에게 선두를 내준 세나, 다음 시즌 맥라렌으로 가기로 한 혼다의 포디움 독식

1987 이탈리아 그랑프리

8년 전, 레이스 #928:
볼 것도 없는 엔진 뚜따 시전한 토로 로쏘
니코가 그랑프리 주간 내내 엔진 문제로 부진한 동안 퀄리 전 세션 1위를 달성한 후 레이스에서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커리어 40번째 우승을 이뤄낸 해밀턴, 몬자에서 포디움에 오른 40번째 페라리 드라이버가 된 베텔과 커리어 마지막 포디움에 오른 마싸

2015 이탈리아 그랑프리

3년 전, 레이스 #1026:
마그누센이 쏘아올린 사실 존나 큰 공
1:18.887, 섹터 1, 3에서 자신의 이전 기록보다 느렸음에도 가장 빠른 몬자 랩을 달성한 해밀턴은
낙지와 함께 피트레인 출입 금지 씹고 피트인 하다가 10초 스탑고 먹고 멸망했고
페라리는 이 시즌에서 언제 안 망했냐만 어쨌든 자멸하며 95년 이후 25년만에 두 드라이버 모두 DNF하는 대참사를 일으켰고
'레드'불이라고 빨간 그 팀 묻었는지 GP2 당한 몽골과 그냥 느려서 15위로 완주한 병신
마지막까지 끝을 알 수 없는 혈투, 첫 우승을 위한 두 드라이버의 한계 주행
"OH MY GOD, WHAT DID WE JUST DO?!"

2008년 베텔 이후 팀의 첫 우승, 96년 모나코의 파니스 이후 24년만의 프랑스인의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가슬리

"One more lap, I needed one more lap..."

2위라는 커리어 최고 성적을 기록했지만, 딱 한 바퀴만 더 있기를 바랬던 사인츠의 좋으면서도 아쉬운 2위, 그리고 지금과는 다르게 좋은 폼으로 3위를 차지하며 페레메 없는 포디움을 만든 스트롤
라디오로 징징대는 다른 프랑스인과
동향 후배의 우승을 자기 일처럼 축하해주는 프랑스 선배

2020 이탈리아 그랑프리의 개최일이자

기타

17년 전:
헤이키 코발라이넨의 르노 데뷔가 발표된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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