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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키드갱을 보다가 몇몇 챕터(정확히는 2권)가 당시에 유명했던 일본 만화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딱히 이걸 가지고 신영우가 캐릭터를 도용했다고 비난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그냥 이걸 보니 당시의 저작권 인식이 상당히 열악했구나 싶었습니다.
대충 훑어 보니 각 권마다 챕터 첫페이지의 컨셉을 다르게 잡은 것 같더군요.
이 다음권인 3권은 챕터의 컨셉이 스포츠이고, 4권은 영화의 패러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뚜렷한 규칙이 없는 것 같습니다. 챕터에 패러디를 사용하기도 하고, 그냥 적당한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5권은 게임 패러디인 것 같던데, 아래 일러스트는 5권에서 캡쳐한 겁니다.
위에 나열한 챕터 첫페이지들과는 달리 패러디라는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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