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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의 이 법정영화의 대반전은 예상은 되고 있었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것인가가 궁금하기는 했다. 장혁이 분명 범인인데 정확한 증거는 없을꺼고 그걸 하정우가 멋지게 변호해서 살려내는데 이놈이 조사하다보니 범인이 맞는거야.. 그래서 검사에게 전화해서 범인 장혁을 잘 잡는 훈훈한 마무리를 보여준다. 어설프게 웃으면서 장혁이 떠나간다거나 이미 사라진 이후에 결정적 증거가 나와서 죽은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달래줄 길이 없는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