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초코바 순위
1위 핫브레이크
초코바 중에서 가장 뒷맛이 깔끔하고 덜 달다. 물이 없을 때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2위 아트라스
핫브레이크의 뒤를 이은 아트라스 전체적인 컨셉은 핫브레이크와 비슷한데 뭔가 2%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개인적으로 맛보다는 포장지 디자인이나 마케팅에서 많이 밀린다고 생각됨.
3위 크런키
초코바 업계의 후발주자. 개인적으로 크런키 초콜렛을 좋아하지만 초코바는 좀 애매한 편. 크런키의 장점인 바삭함이 초코바에서는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 바삭함 때문에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음. 그래도 잘게 포장해서 쓰레기만 늘린 박스형 크런키에 비하면 2만배 더 낫다.
4위 가나초코바
역시 초코바 업계에 늦게 진입했다. 초코렛은 무난한 게 괜찮은데 초코바 맛이 너무 달작지근하기만하다. 개운한 카라멜맛(?)이랄까 그런게 없다.
5위 스니커즈/트윅스
맛은 있는데 진열대에 선뜻 손이 가지않는다. 너무 달기 때문. 물을 무조건 찾아야 될 정도로 달고 설탕맛(?)같은 끈적임이 남아서 싫어하는 편. 외국산이라는 편견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