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
업계 1위 빙그레 요플레. 한 때 떠먹는 요구르트를 지칭하는 말 자체가 ‘요플레’였을 정도로 요플레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이 유제품소비증가와 더불어 갑자기 커졌음에도 여전히 이 분야 1위를 지키는 중.
남양 떠먹는 불가리스
남양은 떠불이라는 용어로 요플레라고 굳어진 단어를 다시 떠먹는 요구르트로 희석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맛이야 떠먹는 요구르트가 거기서 거기니 패스하고, “불가리스”의 고급이미지가 이 분야 2위를 하는 데 큰 공헌을 합니다. 가격이 비싼 요구르트였던 불가리스의 고급화 이미지 때문에 떠먹는 불가리스가 고급화전략을 채택한 것도 아닌데도 “같은 가격 대면 고급스런 불가리스”이미지로 빙그레를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다이어트
최근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나고있는 덴마크 요구르트입니다. 돌이켜보면 이글루스가 기타 사이트에서 가장 입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건 이 제품인데 앞으로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야쿠르트 슈퍼100
요즘 요플레와 비슷한 디자인에 뭔가 요플레에 묻어가는 느낌입니다. 출시된지 오래되서 튼튼한 지지기반을 가질만도 하건만, 워낙 그동안 떠먹는 요구르트 대신에 “요플레”라는 용어를 쓰다보니 슈퍼 100이라는 말은 아는 사람만 아는 브랜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덕에 고전 중.
매일 바이오거트
매일 바이오거트는 경쟁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줬습니다. 기존의 제품라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퓨어를 출시할 때는 용기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여성을 끌어당기는 색다른 컨셉들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다만 최근 매일 바이오로 이름을 바꾸는 것 같던데, 이건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과연 노력이 빛을 볼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