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자유주의에 매우 비판적인 책. 이러한 책이 다 그렇듯이 해결책으로 절충안이라서 뭔가 시원한 맛은 느낄 수 없다. 다만 경쟁이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고 여유가 없어진 사람이 윤리나 인간성은 엿바꿔먹는 소비자가 돼서 다시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기위한 비윤리적인 경쟁이 지속된다는 분석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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