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11.29. 10:21 지하철에서 진짜 완전 쪽팍료 ㅋㅋㅋ 지하철에서 진짜 완전 쪽팍료 ㅋㅋㅋ 방금 있었던 일이다... 때는 45분전 7시 30분 정도... 일단 난 고2이다. 학원을 마치고, 학원차가 운행불능[?] 이라길래 지하철을 탔다.... 나의 불행이 찾아오는 걸 모른 채..... 탔는데... 왜지?? 사람들이 왜이렇게 없는 거야?? 월요일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사람이 없었다... 자리는 텅~ 텅~ 비어있었고. 난 긴~ 의자의 중앙에 앉았다... 한 정거장후, 20대로 보이는 아주 ~ 이쁜 누님 께서 아이를 데리고 들어오셨다. 그 두 분은 내 앞쪽 마주정면에 앉으셨다....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 누님을 보고 웃어주었다. 아니? 그 누님도 나를보고 눈 웃음을 해 주시는게 아닌가?? 기분이 너무 좋더랬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울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