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11.12. 14:12 아버지 큰일 났어요 어느날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소 경매시장에 갔다. 사람들이 소의 몸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을 본 아들이 물었다. "아버지, 왜 소를 만지작거려요?" 아버지가 말했다. "소를 사려면 만져봐야 한단다." 며칠이 지났다. 아들이 급하게 집으로 뛰어왔다. 아버지가 물었다. "뭐가 그렇게 급하냐? 숨넘어 가겠다." "아버지! 큰일났어요." "왜?" "옆집 형이 누나를 사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