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수작(?) 정도로 보면 되나.

읽기 쉽고, 보기 쉽고, 세계관 쉽고...

접근하기 쉬운 삼박자가 잘 갖춰진 만화책.

그럼에도 입소문 잘 안타는 걸 보면 신기하기까지 하다.

주인공이 '혼혈' 속성인 경우 대부분 한가지 공통적인 단점을 안고 있는데,

해결책에서 뜨뜻미지근한 경향이 있다는 것. 

여기선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기다려 봐야될 것 같다.

히야나 다이스케 작품. 별 3.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