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려했던 연중걱정을 이겨낸 역작
2010년작. 전작은..따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듯.
재밌다.
개인적으로는 카르세아린보다 더 재밌는 듯..
악마와 악마 그리고 현실과 현실.
중간중간의 떡밥과 수준급 개그센스 산타하고 스님은 진짜..대박 -_-b
주인공중심의1 인칭에 가까운 시점도 몰입감을 더해주는 요소.
뭐, 다른분은 임경배작가의 맛(?)이 없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그간의 작품과는 현실이 배경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고 결정적으로 시간차가 크잖아.
거기다 세부적인 코드도 많아 다름..
카르세아린이 롤플레잉RPG 이라고 본다면
이건 액션게임에 가깝다고나할까?
여하튼 추천
별4.5개(완결이 난다는 가정하에)
이런분에게 추천
1. 월야환담 채월야같은 현실과 판타지의 조합을 재미있게 보신분.
2. 커그작가들의 작품을 선호하시는 분.
3. 정통판타지보다는 라이트노벨 류를 선호하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