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부의 돋보이는 개그센스
다크문의 작가 2005년출판.
일단 앞부분의 개그스러운 설정만으로도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주인공이 딱히 능력이 출중하지는 않았지만
발간당시에는 그게 꽤 매력이었던 작품.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특유의 하얗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잘 그려진 듯하다.
일단 판타지소설이 리메이크판 나오고 양장본까지 나왔다면
리뷰를 참고할 필요도없이 일단 읽어보자.
별4.5개
이런분에게 추천
1. 주인공이 평범한(?) 인물이었으면 하시는 분
2. 말빨 좋은 주인공을 좋아하시는분
3. 깽판물에 지치신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