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감옥의 젊은 죄수 에드먼드과 그의 어린 아들 유릭 크로반. 타락한 추기경과 사악한 독재자. 나비의 봉인과 녹슨 십자가의 기사, 슬픈 왕국의 보물과 오만한 제국의 성물. 기적적인 탈출, 귀환 그리고 심장 없는 자의 복수가 시작된다.
리뷰 - 충격적인 프롤로그, 그러나 그 이후로..
[검은숲의 은자], [겨울성의 열쇠], [먼곳의 바다], [스피리투스]의 민소영 작가 작품.
참고로 이분은 약사이기도 하다.
통신연재시절의 작가들은 소설전업작가가 거의 없었으니까.
홍염의성좌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시 우울하고 위압적인 분위기이다.
위에 있는 표지가 조금 더 어둡게 나왔어야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또한 식민시대라는 배경, 마법, 룰, 소재 등이 일반 판타지소설의 설정과는 상당히 달라서
상당히 색다른 맛으로 느낄 수 있다.
대사나 행동에서 드러나는 인물의 성격 서술도 일품.
별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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