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끝나가는 데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떤 방학숙제가 가장 짜증이 밀려왔나요???
저는 뭐니 뭐니 해도 -_- 일기장이 가장 짜증났는데 일상적인거 쓰면 모라고 하니까-_-;;
여러분은
어떤 숙제가 가장 짜증났나요?
- 초등학교 -
공작숙제 - 왜 쓸데없이 이상한 거 만들어 오라고 시키는건지. 정말 귀찮죠
일기쓰기 - 이건 말 안해도 아실듯..
방학생활 - 요즘도 이거하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하기 싫었음.
- 중학교 -
(과학) 탐구 보고서 - 별 시덥잖은 보고서를 써서 내야한다. 이런 건 학생의 탐구능력을 증진시키기는 커녕, 인터넷 사용 능력만 증진시켜줍니다. (...)
독후감 - 자기가 써서 내는 놈은 별로 없죠.
영어일기 - 요즘은 이런 것도 하나요? 역시 네이버 지식인의 힘... 영어편지도 마찬가지죠?
한문숙제 - 이건 본인이 다닌 중학교만의 유니크 아이템인데, 한문펜글씨 교본 한권을 다 써와야 했죠. 이거 미칩니다. 하루에 2~3장 안하면 못 채우는 분량. 안하면 엄청 맞는다. 본인은 미칠듯한 스피드날아가는글씨로 1주일만에 한문숙제를 다 끝내고 놓았죠?
문제는 개학이다. 개학되면 그걸 해올놈은 별로 없다. 이때부터 본인의 사업수완(?)이 발동되어,
한 과(科)당 100원 하는 식으로 돈을 받고 펜글씨를 써주죠. 어짜피 선생님은 자세히 보지도 않고 글씨만 써져있으면 되니까요
중학교는 방학숙제의 꽃이죠 -_-;; 정말 많고 하기 싫어도 해야하죠.
왜냐? 성적에 들어간다니까요. 우리는 중학교때부터 성적의 노예가 되는것이죠. 아아. 싫어!
- 고등학교 -
사실 거의 없죠. 다만 공부하라고 엄청 압박.
방학때 보충이라고 학교 가는 경우도 있는 학교도 있는걸로 아는데요?
그래도 난 방학때 늦게자고 늦게일어나 미친듯이 놀고 학원가서 적당히 공부한 게 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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