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으로 떠돌던 구글의 증강현실 안경 프로젝트가 '프로젝트 글래스' 라는 이름으로 정식 발표되었고, 구글+ 페이지도 만들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구글의 비밀연구소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일명 '구글X'의 일부이다. 프로토타입은 안경테와 비슷한 모양의 머리띠에 한쪽 상단에만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구글 UI를 당신의 시야에 겹쳐서 보여준다. 제일 초기 프로토타입은 터미네이터의 선글라스 같은 형태였다고 하지만 오늘 공개된 것은 그것보다 훨씬 세련되고 미래적으로 보인다.(이것이 작동하는 기기인지는 불명이다.) 공개된 영상은 이것이 제대로 만들어진다면 어떤 것들이 가능할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장기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콘텍트렌즈'가 될 수도 있다. 워싱턴 대학의 바박 파르비즈 박사가 프로젝트 글래스에 참가하고 있는데, 그는 얼마 전 콘텍트렌즈에 LED를 집적하여 동물실험에 성공하기도 했다.
ps. 이게 계속 개량되면 겜판이 현실이 된다 이거지?
'지름창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방계의 혁명 (0) | 2012.06.10 |
---|---|
어느대학 어느학과 경건한 오리엔테이션 (0) | 2012.06.10 |
삼성폰 한다한다하더니 결국 사고치네 (0) | 2012.05.01 |
2012년 4월 기준 그래픽카드 등급표 (0) | 2012.05.01 |
저가형 태블릿 K9 (0) | 2012.04.30 |
피눈물나게 비싼 하드가격 (0) | 2012.03.16 |
폴더내의 파일들 이름 목록만 얻는 프로그램(펌, 비공개) (1) | 2012.03.16 |
윈도우7 스타터 에디션에서는 (0) | 2012.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