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네다라는 이름은 잘 모르지만 걸스브라보와 와일드 피치를 봐서 성향은 대충 짐작했다. 그래서 감동이나 무거운 스토리는 기대하지 않고 킬링타임으로 캐릭터에 집중해서 봤다. 보고 즐기고 시간때우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바란다면 별로 겠지만 가볍게 휙휙 읽기에는 최고임. 워낙 이분 그림체가 좋기도 하고.
솔직하다...모두들 박수!!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3권이라는 단편에 히로인을 우르르 구겨넣다보니 너무 산만했던 거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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