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크리드, 아라크네, 하여튼 좀 헷갈리는 제목. 그걸 제외하고는 볼만하다. 자신에게 막대하는 가족을 킬러에게 잃은 소녀. 그리고 죽은 스승의 바램을 따라간다는 진부하다고 볼 수 있는 스토리.
주인공 아리스.
그러나 깔끔한 작화와 적절한 서비스씬, 좋은 그림체를 바탕으로 한 착 가라앉은 분위기, 가라앉은 분위기와 대조되는 강렬한 전투씬, 화려한 전투씬 중간중간 벌레를 모티브로한 나레이션 지원사격으로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음. 이거 정발되기전에 번역본으로 봐서 지금 정발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수작.ㅋ
'만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리 생각해도 만화책 페이트 제로의 성공여부는 (0) | 2012.08.18 |
---|---|
펌프킨시저스 13권의 신캐릭터 (0) | 2012.08.18 |
임금님게임 간만에 멋들어진 미스테리물 본듯 (0) | 2012.08.18 |
하늘의유실물은 서비스컷도 좋지만 (0) | 2012.08.18 |
내가 빈란드 사가가 맘에 드는 건 (0) | 2012.08.18 |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6권 (1) | 2012.08.18 |
뱀부블레이드 완결 (0) | 2012.08.18 |
목소리로 일하자! (0) | 2012.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