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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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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생활

    클로스 로드 1-6권

    본 작품은 문명의 발달로 우리가 입는 옷이 고도로 기능적인 컴퓨터가 되었다는 상황 아래, 디자이너 견습생 퍼거스와 쌍둥이 누이 제니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접기옷과 디자인을 소재로 하는 액션물. 별기대를 안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표지 디자인부터 마음에 들지만 안쪽의 그림체도 매우 좋다. 현재로써는 진행도 빠른 편. 다만 보면서 스토리에서 뭔가 2%빠졌다는 느낌인데.. 히데유키 쿠라타 작, 별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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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기사 1-9권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 아마미야 유하..였지만, 어느 날 나타난 도마뱀에게 지구를 구하는 데 협력하라는 의뢰를 받는다. 거절할 새도 없이 반지와 능력이 주어지고 적에게 습격을 당한 유히를 위기의 순간에서 구한 건 다름 아닌 이웃집 소녀, 사미다레. 그러나 그녀에게는 또다른 거창한 계획이 있었다?! 평범한 일상과 기묘한 세계가 공존하는 신감각 판타지 스토리![교보문고]└ 접기그림체는 중상정도? 이고 이 만화가 재미있다! 라고 느끼는 것은 아마 캐릭터 배치와 구도가 아닐까 싶다. 캐릭터 자체도 약간 4차원인데다가 서로간의 관계도 약간의 병맛이 있는데 그게 은근히 재미있다. [전국요호]의 미즈카미 사토시 작품, 별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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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언전기 1-10권

    최강의 레저스 등장!! 소심한 소년 페릭스가 우연히 알게 된 봉인 속에서 나타난 초마여신 페이시아 란드 천 년의 봉인을 깨고 나타난 그녀는 세계 정복을 꿈꾸는데.. 무섭고도 귀여운 여신 페이시아와 소심하지만 고집 있는 소년 페릭스의 환상적인 모험 속으로―!!└ 접기원작은 초창기 판타지소설. 판타지소설을 예전부터 읽어온 사람이라면 초마여신전기가 더 익숙할 듯 하다. 한권 한권 꾸역꾸역 나오더니 어느새 10권이다. 한국판타지소설을 만화책으로 컨버젼해서 살아남은 작품이 거의 없는데 마이언전기는 그 몇 안되는 성공작 중에 하나이다. 그림체와 스토리 구성이 시간이 갈수록 발전되고 있다는 게 눈에 띄며 개인적으로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별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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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령사 1-4권

    어렸을 때부터 '요괴'가 보이는 체질인 이부키는, 할머니의 장례식을 위해서 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느닷없이 나타난 산의 주인 텐구왕에게 사람과 요괴의 조화를 유지하는 '원령사'로 임명받는다. 계속해서 나타나는 요상한 요괴에게 슈퍼 드라이한 중학생 이부키가 태클 걸고 설교를 하는 그런 분위기의 제1권☆ 잘 부탁함당![교보문고]└ 접기취향에 따라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만화 표지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하기는 하나 속 그림체는 그냥 괜찮다라고 평가할만한 정도. 분위기를 잘 살려내는 그림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좀 졸립니다. 스토리는 재밌다는 사람도 봤는데 지루해서 2권까지 보다 만 작품. 고츠보류지 작, 별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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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1-31권

    바보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중학생 츠나의 집에 가정교사가 찾아왔다. 보기에는 꼬마 같지만, 보업은 살인청부업자인 리본의 목적은 츠나를 마피아 보스의 후계자로 만드는 것. 죽을 힘을 다하면 뭐든 된다?! 목숨을 건 수업이 지금 시작됐다![교보문고]└ 접기전형적인 배틀액션물이지만 캐릭터가 대박을 친 만화. 아직도 성우목소리가 기억에 남을 정도. 애니로도 대성공을 거두어서 투니버스를 통해 한국에 수입되기도 했는데 한국수입이 먼저인지, 아니면 만화책인기가 먼저였는지는 기억이 헷갈린다. 그림체가 다소 산만한 모습이나 시간이 가면서 나아지는 것 같으며 사실 이런 유형의 만화는 조금 산만해도 괜찮다. 개그+액션 그리고 약간의 병맛 조합이 볼만함 아마노 아키라 작, 별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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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녀강림 1-19권

    『선녀강림』은 유쾌한 만화이다. 천상에 있던 몇 명의 선녀가 인간계로 내려와 인간들과 섞여 살아가며 벌이는 한바탕 즐거움이다. 물론, 그 사이에는 우여곡절이 많다. 여자들과 눈빛만 마주하면 악연이 생기는 제갈량을 돕기 위한 환타의 발걸음은 언제나 분주하다. 거기에 천상에서 상제비가 되기를 꿈꾸는 미란다의 투기는 작품의 에피소드를 끊임없이 생성시킨다. 작품은 시작부터 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대의 밤거리라는 공간설정에 한복을 입고서 ‘도령!’이라는 외침은 어쩐지 이 만화의 감수성이 예사롭지 않음을 나타낸다. 게다가 ‘살려주이소 지금 쫓기는 신세라예’라는 사투리 대사는 이 만화의 갈 길이 유쾌한 것임을 보여준다[리브로]└ 접기그림체 깔끔하고 캐릭터나 배경설정도 괜찮은 만화. 국내만화 중에서 상당히 수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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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테오 메토세라 1-10권

    600년을 살아온 불로불사의 인간 레인의 이야기. 메토세라는 ‘영원히 사는 사람’이라는 뜻. 긴 시간을 살아오면서 레인은 수많은 킬러들의 도전을 받지만 불로불사의 육체를 이길 수 있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다.불로불사의 몸은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작 불사의 몸을 지닌 주인공들은 마음 속 깊이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먼저 떠나가는 것을 바라봐야하는 고통.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죽음을 맞이할 수 없다는 슬픔이 불사의 주인공을 괴롭힌다[리브로]└ 접기그림체는 중간에서 조금 아래 정도. 상당히 정석적인 캐릭터 구도와 스토리 전개를 가진 만화. 그렇기 때문에 일정이상의 재미는 보장할 수 있다. 문제는 초반의 흡입력이 너무 떨어지는 편이라는 것. 초반에 책을 놔버리고 싶을 정도이다. 초반은 망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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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책 리뷰] 디펜스 데빌

    악마답지 않은 착한 성품 탓에 마계에서 추방당한 악마 쿠카바라. 마계로 돌아갈 힘을 얻기 위해 그가 선택한 방법은 작전명 ‘디펜스 데빌’. 즉, 변호사가 되어서 죄인의 무죄를 입증시키고 그 대가로 힘의 원천인 ‘다크 매터’를 회수한다는것이다. 하지만 ‘다크 매터’를 노리고 찾아오는 사신들의 집요한 추적 때문에 변호가 결코 만만하지는 않은데...└ 접기[신암행어사] 윤인환+양경일 작가 작품이다. 악마에게 붙들려가는 것을 막기위한 변호사라~세계관이나 캐릭터가 신선하고 마음에 든다. 신암행어사 콤비가 그린만큼 작화도 중상급.메인 스토리 떡밥도 적정량씩 내보내는 센스또한 일품이다. 중반 이후 사건->해결이라는 원패턴의 지겨움만 해결한다면 대작의 예감이...별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