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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최고의 한국영화 <부당거래>

    감독 : 류승완출연 :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제32회 청룡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수상! 는 현재 한국의 학연에 따른 줄서기, 비리, 조작극, 뇌물, 언론플레이 까지 모든 대표적인 부패상들이 직설적으로 등장한다. 시나리오 자체는 조금 드라마틱한 연출을 위해 무리수를 둔 감이 있지만 부패상들이 워낙 현실적이고 직설적이다보니 시나리오까지 완전 현실로 느껴진다. 내가 여태까지 본 풍자영화 중에 가장 재밌었던 영화. 각본쓰는 검사, 연출하는 경찰, 연기하는 스폰서. 기억나는 대사들 "이 사람아, 나랑 자꾸 라이벌 관계를 가지려 하지마.“ “너네 같이 법 안 지키고 사는 놈들이 잘먹고 잘살아”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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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철의 여인

    한국이 대선을 앞둔 시점이기도하고 인물자체가 큰 업적을 남긴 정치인인 만큼 정치적인 시각이 많이 반영되었을거라고 생각되었지만 그런거 전혀 없었음. 억지로 하나 추려내자면 노동자계급에 대해 냉소적인 입장이 정도? 이마저도 영화를 보기 전에 다들 갖고 있는 마가릿 대처의 이미지가 있는지라 인지조차 못하고 넘어가게 됨. 결국 정치적인 시각 없이 그저 인간의 역경과 성공이 있을 뿐인, 볼거라고는 메릴 스트립의 연기 뿐이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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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션 임파서블4

    톰크루즈는 늙지도 않는 것 같다. 각각 하는 일이 분명한 4명의 캐릭터.그러나 마음에 드는 캐릭터 개인 시나리오는 없었다. 살인청부업자 역을 맡은 레아 세이두. 미션 임파서블4는 하나같이 악역들 포스가 너무 약했다.초반부의 어마어마한 등장씬에 비해 너무나도 허망한 죽음을 맞는 모로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 좀 더 영리하고 베테랑 기질이 보이는 암살자역을 기대했는데 말이다. 제레미 레너. 꽤 흥미로운 개인시나리오가 있었는데 막판에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흘러가서 열받았었다. . 톰크루즈의 열연 볼만했던 두바이의 장면을 제외하고는 별볼일 없는 시간때우기 영화였다. 전체적인 시나리오도 너무나도 전형적이었는 데다 악당들은 모스크바에서의 공작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치밀한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모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