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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오늘 화제의 유머글

    만취한 여직원 집에 데려다주고 잠들었습니다 부서회식 날이었습니다. 회식이 끝나고 선배 몇몇이랑 해장국 한그릇씩 먹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때 때마침 옆부서도 회식이 끝나고 나오더군요. (편의상 전 개똥 그녀는 달숙입니다.) 신입사원 연수원에서 만난 달숙씨도 있더군요. 많이 취해서요. 같은 동네산다고 반갑다고 자주보자고 했는데 입사하고선 정신없어서 자주는 못봤어요. 오가다 인사하는.정도... 그래도 뭐랄까 연수원때부터 마음이있었고 ... 그래요 연정의 대상이었죠. 그때 선배들이 "어? 개똥씨 달숙씨랑 같은 동네지? 잘됐다 가는길에 달숙씨좀 챙겨줘. 많이 마셨어~~" "네" 하고선 옆에서 부축하며 걸었습니다. 하이킥에 나오던 박하선처럼 축 늘어져서 헤 웃으며 "미안해요 개똥씨 제가 좀 마셔서...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