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11.16. 17:37 버스안 남녀이야기 1.그녀의 얘기 오늘도 그를 만났다. 이른 아침 학교에 가려고 문을 나서면 그는....어김없이 날 기다리 고 있다. 어색하지만, 순진한 모습... 내 생각으로 밤을 샜는지 충혈 된눈... 그가 가엾다. 하지만.. 여자의 매력은 내숭에 있다. 난 그를 새침하게 외면했다. 실망하고 있을 그가 불쌍했지만... 1.그의 얘기 엿같다. 어제 스타 하다 밤을 샜다. 눈은 씨뻘겋게 충혈됐고 대가리가 졸라 쑤신다. 거기다 오늘도 재수없게 그뇬을 만났다. 한 번 야리더니 돌아선다. 쫓아가서 뒤통수를 한대 후리고 싶다.(그 랬 단 뼈도 안 남겠 다.) 아~~ 오늘 하루도 글러먹은 것 같다. 2.그녀의 얘기 그가 날 따라온다. 오늘도 역시 같은 버스를 타겠지? 후후... 버스가 왔다. 내가 먼저 탔다. 그가 곧 뒤따라 탔다..
카테고리 없음 2013.09.24. 13:12 아이디를 보면 범인이라고 할지언정 악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인터넷에 올라온 자그마한 소망과 정성껏 답변하는 답글. 잠깐 눈물 좀 닦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