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해당되는 글 203
  • thumbnail
    문화/판타지

    스파이더골렘

    1. 판타지마스터즈에서 2007년 2월 금속 유닛카드. 안타깝다...외에는 해줄말이 없다. 정말로. 2. 판타지세계관에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다면 쉽게 다리 여러개 달린 로봇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현실에서도 다리 여러개 달린 로봇은 미형적/외관적으로 인간과 멀어보인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있지만 기술난이도가 낮고 안정성/신뢰도가 높아 실용성이 기대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판타지세계관은 로망의 세계이므로 다족골렘 따위는 2족골렘에 밀려 등장기회조차 많지 않다. 간혹가다 한계하중이 높다는 것을 차용해 장거리 포격용으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것 또한 스포트라이트 못받는 역할인지라..
  • thumbnail
    문화/판마

    헬하운드

    Hellhound지옥의 강아지사냥개. 어두컴컴한 밤 속에서 스윽-하고 나타나 피해자를 먹어치우고 사라지는 초자연적인 습격자이다. 한국형 판타지소설을 읽었거나 TRPG를 많이 즐긴 사람에게는 초반몬스터 이미지가 강한데 이는 헬하운드의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 큰데 네임드가 아닌 초자연적인 습격자가 일상의 주인공에게 위협이 되는 시점은 초반이기 때문. 초반에 어찌어찌 헬하운드를 격파하면 그 이후로는 네임드 습격자의 몸빵 수하 정도로 나온다. 출현지역이 던전인 경우 지옥의 문지기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이 포지션에는 켈베로스가 있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