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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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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게임

    어떤 철권유저의 사연

    왕성하게 폐인활동을 펼치고 있던 어느 꽃피는 봄날이었다....... XX상가 오락실에 들어갔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쇼킹재팬 무삭제판같은 광경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는게 아닌가!!!! 글쎄 한 아가씨가........ 격투게임의 대명사! 남성전용 게임 [철권]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지적인 테트리스도 아니고.. 깜찍한 바블바블도 아닌..그렇다고 1942도 아니었다....... 철권하는 여성의 모습은 처음이었다. 순수한 남자의 대명사인 나한테는 엄청난 파장이었다! 난 내눈을 믿을 수 없었다. 처음엔 머리 열나 긴 남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분명 여자였다!!! 갸날픈 목선.. 좁고 아담한 어깨.. 섬세하고 부드럽게 꺾이.......... 아,아니다! 더 이상 묘사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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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그리워지는 추억들

    1. 싸인펜이나 색연필같이 색깔있는것을 무지개색대로 다시 정리한적이 있다.[제가 그럽니다.] 2. 음악시간에 2절부르는데 1절 부른적 있다. 3. 음악시간에 알토하고 소프라노하고 헷갈려서 잘못부른적 있다. 4. 재미있는 프로그램 할시간에 야구나 농구 등 다른거때문에 그 프로그램이 안해서 짜증난적이 있다. 5. 서프라이즈에서 꼭 범인일것 같은 사람이 범인이 아니다. 6. 애들 막 떠들다가 갑자기 조용해진적 있다. 7. 6번 같이 그러면 "왜 갑자기 조용해지냐?", "갑자기 조용해졌다ㅋ" 이러는 애들 있다.[제가그럼] 8. 배고픈데 먹을거 집에 없어서 짜증난적 있다. 9. 붐에서는 독도얘기나 나쁜 일본사람얘기[고이즈미 등]나 슬픈 사건[지하철참사나 효순,미선언니사건 등]은 베스트에 있다. 10. 요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