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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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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15년 이상된 이야기

    몆칠전 .. 아부지가 순찰을돌던 경찰차에 살짝 부딪치셧다 .. 사건당시 별다른 통증이 없는 관계로 그냥 집에 오셧는데 얼마전부터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시다가 결국 병원에서 다리뼈에 금이갔다는 진단을 받으시곤 .. 의사의 권유로 입원을 하시게 되었다 .. 아버지가 없는 집은 썰렁하기만 했다 .. 특히 엄마와 단둘이 밥을먹을떄 그 썰렁함이란 이루말할수조차 없다 .. 엄마도 그 썰렁함을 의식하셧던걸까 ? 어느날 엄마는 나에게 외식을 제안하셧고 .. 엄마와 난 밥을먹으러 근처 큰 식당에 들어갔다 .. 시끄럽고 활기찬 음식점 안에서 밥을먹으니까 엄마와 나의 기분도 조금은 좋아지는듯 했다 .. 한참 밥을 먹는데 엄마가 입을 여셧다 .. " ....... 집에만 빈둥빈둥 있지말고 시간나면 아버지 면회나 한번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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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가 현충일날 남긴 글

    오늘은...6.6일 현충일 입니다...수많은 호국 영령을 기리며...현재의 일상이 바쁘고...현재의 삶이 더 중요하고 현재가 더 중요하지만현재의 지금에 살고있는 우리들은...한번쯤 생각해 봐야할 분들이 계십니다... 1950년...6.25일...이후로 3년동안...전쟁이란 참혹한 지옥에서 빗발치는 총알과 고막이 터지는 포화속에서자신의 팔과 다리가 잘리고 피로 얼룩진 몸을 겨우 겨우 이끌면서...그들이 처절하게 피를 흘리며...소중한 가족과 소중한 아내와 소중한 연인과 소중한 친구들...소중한 그들의 삶을뒤로하고 지킨 이 땅에...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우리가 있기 까지는...블로그를 보고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자유를 만낏하며내일도 오늘도 편안한 일상을 하기 까지는...수많은 사람들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