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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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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안 여학생들

    지하철 안 여학생들 1. 지하철 안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흐르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고있었다. 그런데 같은 칸 안에 여중생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시끄럽게 짹짹거리는게 아닌가. MP3의 음량을 높였지만 그녀들의 떠드는 소리가 너무 커서인지 그녀들이 계속 거슬렸다. 나는 창밖을 바라보는척 하면서 살짝 고개를 돌려 그녀들의 쳐다봤고.. 그녀들은 참 지랄맞게-_- 놀고있었다. 한명은 역에 도착해서 문이 열리면 밖으로 뛰쳐나가 "나는 조선의 국모다!" 라고 외치고 문이 닫히기 전에 다시 들어오고 그 다음에 또 다른 여학생은 반대편 칸으로 건너가서 약간 어리버리하게 생긴 남학생의 손을 덥썩 붙잡고는 묻는다. "도를 아십니까?" "아, 아뇨;" 남학생이 당황하여 대답하자 그 여학생은 회심의 미소를 짖고는 말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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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와 단둘이 있을 때 남자의 심리

    [나쁜오빠 -여자와 단둘이 있을 때 남자의 심리] 난 폐인생활 끝에 1년 늦게 대학에 들어갔다. 같은반에는 20살의 파릇파릇한 봄나물같은 여동생들이 많이 포진해있었다. 심지어는 빠른 83년생의 열아홉의 여학생들도 있었다. 아무튼 이 많은 여학생들중에 특히 S 가 가장 기억에 남아있다. 알 수없는 고마움과 21살 순수했던 한 남자의 왠지모를 야릇한 감정....... 학기초 어느날 오전... 우리반은 오후 1시부터 수업이 있는지라, 자취생인 난 그 시간까지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그런데 그때 전화 한통이 왔다. 평소 거의 말을 하지않는 사이였던 S 였다! 난 잠결에 두눈이 휘둥그래졌다! " S ~ ?! S 니가 왠일이냐...? " " 어~ 오빠! 나 오늘 학교일찍 도착했거든. 아침에 통학버스 일찍 탈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