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3


그림입니다.

다른분들은 다음달에 PS3로 나올 [메탈기어솔리드4 - GUNS GO THE PATRIOTS]를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되지만,저는 근래에 뒤늦게나마 시나리오상으로 모든 메탈기어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탈기어솔리드3를 클리어했습니다. 원래는 구입할 생각이 없었지만 예전에 구입한 갓 오브 워즈1에 메뉴얼없지만 상태좋은 메탈기어솔리드3 중고도 끼어있었기에 갓 오브 워즈를 다 한후 해봤는데, '왜 이런 게임을 진작에 하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감이 절로 밀려오면서 '조금만 정보를 더 캐냈다면 본편말고도 여러가지 특전등이 들어있는 서스시스턴트버전을 살걸'하는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만 아무튼 게임 자체는 최고라는데는 달리 덧붙일 말은 없더군요. 지금이라도 해봤으니 다행이랄까요.

일단 이 게임이 가장 눈여겨볼만한점중 첫번째는 위장 - 카모플라쥬를 들 수 있는데,아직 최첨단 전자장비들이 난무하는 21세기가 아니라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라는 시간속에 주인공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작전을 수행하는곳은 울창한 삼림을 메인으로 각종 자연환경이 지배하는곳이라 적의 눈을 피하고 효과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기위해서는 주위환경과 비슷하게 위장하는게 필요하죠. 게임내에서는 다양한 안면위장크림(...)및 상황에 맞는 전투복이 있어서 주위환경에 맞게 위장을하면,적에게 들키지않고 이동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전작처럼 효율적인 레이더 시스템이없는 본편에서 좀 더 안전하게 적의 동태를 살필 수 있을뿐더러 다른 적들에게 들키지않고 은밀하게 적에게 다가가서 제압도 할 수 있습니다. 지형에 맞게 매번 위장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는것이 다소 귀찮고 성능좋은 색적장비가 없는관계로 다소 답답하다는 느낌이 없지않아있지만,그만큼 시야가 제한되있고 부족하나마 그러한 시야를 보조해주는 각종 장비들과 적절한 위장을 조합한다면 적들의 눈을 피해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더군요. 

물론 '잠입액션'이 싫다는분은 과감하게 적들의 눈에 띄는 행동을 하여,몰려오는 적들을 상대로 다소 사기적인 능력의 접근전기술인 CQC로 하나둘씩 제압하거나 각종 화기들을 이용해서 화끈하게 람보스타일로 플레이하는것도 가능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약간은 게임이 재미가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도 필요에 따라서는 적에게 들킬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적에게 공격을 가할 필요가 있는데,이때 CQC이외에도 적뒤에 몰래가서 서바이브 나이프로 목을 따거나 마취제로 잠재우고 필요에 따라서는 협박을 가하여 아이템을 갈취하거나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액션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두번째 특징은 생존 - 서바이벌이라고 생각하는데,본편에서는 HP말고 스테미너 게이지가 추가되어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줄어들고 한번에 많은양의 장비를 소지하거나 특수한 상태이상시 더욱 더 빨리 줄어들어,일정수치이하가 되면 HP의 회복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거나 수영이나 난간에 매달릴때 필요한 체력이 줄어드는등 여러모로 안 좋은 상황에 빠집니다. 그렇기에 어떤 의미로는 스테미너게이지의 보존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이러한 스테미너를 보충하기위해서는 게임제목대로 뱀을 잡아먹는것을 비롯해서 각종 동물들을 채집하거나 적들로부터 레이션등을 탈취하는등의 조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이 아니라면 일정기간 시간이 경과될때마다 음식이 상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복통을 감수하더라도 상한 음식도 먹어야하는데...아쉽게도 난이도가 '보통'에서는,서바이벌이라는말이 조금은 무색할정도로 음식들이 풍족하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임무도중 뼈가 부러지거나 총알이나 화살등이 몸에 박히는등의 부상을 입는데,이를 방치할경우에는 최대 HP가 회복되지않거나 지속적으로 HP나 스테미너가 소모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에 상처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죠. 역시나 보통의 난이도에서는 치료에 필요한 재료들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고 음식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약품공급이 원할한편이라서 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덜하다는걸 아쉽다고나할까요? 물론 음식이나 약품의 소지한계를 엄청나게 줄여놓으면 그만큼 난이도가 올라가겠지만,개인적으로 '서바이벌'을 강조하려면 어느정도의 패널티를 부과했다면 게임이 더 긴장감 넘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게임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점은 연출과 스토리, 게임본편못지않게 동영상의 분량도 상당하거니와 동영상마다 게임을 원활하게 풀어나가는 힌트를 제공하는것과 동시에 게임의 스토리를 밝혀주는 흥미로움과 더불어 때로는 서비스신(...)같은 잔재미도 풍부하더군요. 그리고 이러한 동영상을 비롯하여 게임의 전체적인 연출이 한 편의 영화같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스네이크가 임무를 수행할수록 다양한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그가 맡은 임무속에 숨겨진 진짜 목적이나 그에따른 인물들의 관계등은 잠시라도 패드에 손을 떼기 어렵게 만드는 중독성을 지니고 있더군요. 물론 몇몇 부분에서는 조금 어이없거나 웃기다고 할 정도의 과장된 연출이나 캐릭터 설정등이 보는이에 따라서는 호불이 갈릴지도 모르겠지만,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연출에 특정 이벤트에서는 R1키를 이용하여 하나의 이벤트를 다른 시점으로 볼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이더군요. 이외에도 웅장한 자연환경들을 멋지게 재현해준 그래픽이나 게임이 막혔을때 적절한 팁을 제공하는것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수다떠는 재미까지 들려주는 무전시스템 및,호화성우진들의 열연(더 보스역의 이노우에 키쿠코씨의 평소와는 다른 연기는 그야말로 컬쳐쇼크)과 좋은 퀄리티의 한글화는 이러한 게임의 즐거움을 보태주는데 충분한 역할을 다해주었다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다만 초기버전의 버그라는 통신시 일정시간 디스크를 읽으며 버벅거리는등 쾌적한 게임을 방해하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만 서스시스턴트버전에서는 이게 수정됬다는군요.

결론적으로 게임이 자랑하는 각각의 특징마다 사소한 단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러한면이 보이지않을정도의 훌륭한 게임 퀄리티를 지니고 있어서 PS2를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이미 다 즐기셨겠지만,저같이 아직도 못즐기신분이 계신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멋진게임을 원하신다면 놏치지 마시고 이왕 구입하신다면 서스시스턴트버전을 권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메탈기어시리즈중에서 가장 먼저 나옴과 동시에 시나리오상으로 메탈기어솔리드3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탈기어1,2편이 부록들어 들어있다는것이 참으로 감질나더군요. 저도 자금이 생기면 서브시스턴트버전을 살 생각입니다.

덧. 온세상을 하얗게 물들일것만같은 꽃밭에서 벌이는 마지막 전투는 제가 지금까지했던 게임들중 가장 멋진 장면중 하나로 뽑고 싶습니다. 특히 10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는데 3분이 남았을때부터 오프닝곡인 'SNAKE ETAER'이 흐르면서 하얀꽃잎이 휘날리는장면은 아름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프기까지하더군요. (일부러 저 시간에 맞춰 클리어할정도,물론 실수로 타임오버되면 바로 끝장이지만)이외에 엔딩곳곳에 뿌려대는 떡밥이나 스탭롤이 끝난후 흘러나오는 몇 마디의 대사들도 나름 의미심장했습니다.

...그나저나 분명히 스네이크도 멋진데,더 보스만큼의 포스는 못 발위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엔딩신에서 보여준 '진정한 애국자'에게 향한 거수경례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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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솔리드3


그림입니다.

다른분들은 다음달에 PS3로 나올 [메탈기어솔리드4 - GUNS GO THE PATRIOTS]를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되지만,저는 근래에 뒤늦게나마 시나리오상으로 모든 메탈기어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탈기어솔리드3를 클리어했습니다. 원래는 구입할 생각이 없었지만 예전에 구입한 갓 오브 워즈1에 메뉴얼없지만 상태좋은 메탈기어솔리드3 중고도 끼어있었기에 갓 오브 워즈를 다 한후 해봤는데, '왜 이런 게임을 진작에 하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감이 절로 밀려오면서 '조금만 정보를 더 캐냈다면 본편말고도 여러가지 특전등이 들어있는 서스시스턴트버전을 살걸'하는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만 아무튼 게임 자체는 최고라는데는 달리 덧붙일 말은 없더군요. 지금이라도 해봤으니 다행이랄까요.

일단 이 게임이 가장 눈여겨볼만한점중 첫번째는 위장 - 카모플라쥬를 들 수 있는데,아직 최첨단 전자장비들이 난무하는 21세기가 아니라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라는 시간속에 주인공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작전을 수행하는곳은 울창한 삼림을 메인으로 각종 자연환경이 지배하는곳이라 적의 눈을 피하고 효과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기위해서는 주위환경과 비슷하게 위장하는게 필요하죠. 게임내에서는 다양한 안면위장크림(...)및 상황에 맞는 전투복이 있어서 주위환경에 맞게 위장을하면,적에게 들키지않고 이동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전작처럼 효율적인 레이더 시스템이없는 본편에서 좀 더 안전하게 적의 동태를 살필 수 있을뿐더러 다른 적들에게 들키지않고 은밀하게 적에게 다가가서 제압도 할 수 있습니다. 지형에 맞게 매번 위장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는것이 다소 귀찮고 성능좋은 색적장비가 없는관계로 다소 답답하다는 느낌이 없지않아있지만,그만큼 시야가 제한되있고 부족하나마 그러한 시야를 보조해주는 각종 장비들과 적절한 위장을 조합한다면 적들의 눈을 피해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더군요. 

물론 '잠입액션'이 싫다는분은 과감하게 적들의 눈에 띄는 행동을 하여,몰려오는 적들을 상대로 다소 사기적인 능력의 접근전기술인 CQC로 하나둘씩 제압하거나 각종 화기들을 이용해서 화끈하게 람보스타일로 플레이하는것도 가능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약간은 게임이 재미가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도 필요에 따라서는 적에게 들킬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적에게 공격을 가할 필요가 있는데,이때 CQC이외에도 적뒤에 몰래가서 서바이브 나이프로 목을 따거나 마취제로 잠재우고 필요에 따라서는 협박을 가하여 아이템을 갈취하거나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액션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두번째 특징은 생존 - 서바이벌이라고 생각하는데,본편에서는 HP말고 스테미너 게이지가 추가되어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줄어들고 한번에 많은양의 장비를 소지하거나 특수한 상태이상시 더욱 더 빨리 줄어들어,일정수치이하가 되면 HP의 회복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거나 수영이나 난간에 매달릴때 필요한 체력이 줄어드는등 여러모로 안 좋은 상황에 빠집니다. 그렇기에 어떤 의미로는 스테미너게이지의 보존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이러한 스테미너를 보충하기위해서는 게임제목대로 뱀을 잡아먹는것을 비롯해서 각종 동물들을 채집하거나 적들로부터 레이션등을 탈취하는등의 조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이 아니라면 일정기간 시간이 경과될때마다 음식이 상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복통을 감수하더라도 상한 음식도 먹어야하는데...아쉽게도 난이도가 '보통'에서는,서바이벌이라는말이 조금은 무색할정도로 음식들이 풍족하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임무도중 뼈가 부러지거나 총알이나 화살등이 몸에 박히는등의 부상을 입는데,이를 방치할경우에는 최대 HP가 회복되지않거나 지속적으로 HP나 스테미너가 소모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에 상처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죠. 역시나 보통의 난이도에서는 치료에 필요한 재료들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고 음식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약품공급이 원할한편이라서 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덜하다는걸 아쉽다고나할까요? 물론 음식이나 약품의 소지한계를 엄청나게 줄여놓으면 그만큼 난이도가 올라가겠지만,개인적으로 '서바이벌'을 강조하려면 어느정도의 패널티를 부과했다면 게임이 더 긴장감 넘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게임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점은 연출과 스토리, 게임본편못지않게 동영상의 분량도 상당하거니와 동영상마다 게임을 원활하게 풀어나가는 힌트를 제공하는것과 동시에 게임의 스토리를 밝혀주는 흥미로움과 더불어 때로는 서비스신(...)같은 잔재미도 풍부하더군요. 그리고 이러한 동영상을 비롯하여 게임의 전체적인 연출이 한 편의 영화같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스네이크가 임무를 수행할수록 다양한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그가 맡은 임무속에 숨겨진 진짜 목적이나 그에따른 인물들의 관계등은 잠시라도 패드에 손을 떼기 어렵게 만드는 중독성을 지니고 있더군요. 물론 몇몇 부분에서는 조금 어이없거나 웃기다고 할 정도의 과장된 연출이나 캐릭터 설정등이 보는이에 따라서는 호불이 갈릴지도 모르겠지만,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연출에 특정 이벤트에서는 R1키를 이용하여 하나의 이벤트를 다른 시점으로 볼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이더군요. 이외에도 웅장한 자연환경들을 멋지게 재현해준 그래픽이나 게임이 막혔을때 적절한 팁을 제공하는것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수다떠는 재미까지 들려주는 무전시스템 및,호화성우진들의 열연(더 보스역의 이노우에 키쿠코씨의 평소와는 다른 연기는 그야말로 컬쳐쇼크)과 좋은 퀄리티의 한글화는 이러한 게임의 즐거움을 보태주는데 충분한 역할을 다해주었다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다만 초기버전의 버그라는 통신시 일정시간 디스크를 읽으며 버벅거리는등 쾌적한 게임을 방해하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만 서스시스턴트버전에서는 이게 수정됬다는군요.

결론적으로 게임이 자랑하는 각각의 특징마다 사소한 단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러한면이 보이지않을정도의 훌륭한 게임 퀄리티를 지니고 있어서 PS2를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이미 다 즐기셨겠지만,저같이 아직도 못즐기신분이 계신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멋진게임을 원하신다면 놏치지 마시고 이왕 구입하신다면 서스시스턴트버전을 권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메탈기어시리즈중에서 가장 먼저 나옴과 동시에 시나리오상으로 메탈기어솔리드3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탈기어1,2편이 부록들어 들어있다는것이 참으로 감질나더군요. 저도 자금이 생기면 서브시스턴트버전을 살 생각입니다.

덧. 온세상을 하얗게 물들일것만같은 꽃밭에서 벌이는 마지막 전투는 제가 지금까지했던 게임들중 가장 멋진 장면중 하나로 뽑고 싶습니다. 특히 10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는데 3분이 남았을때부터 오프닝곡인 'SNAKE ETAER'이 흐르면서 하얀꽃잎이 휘날리는장면은 아름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프기까지하더군요. (일부러 저 시간에 맞춰 클리어할정도,물론 실수로 타임오버되면 바로 끝장이지만)이외에 엔딩곳곳에 뿌려대는 떡밥이나 스탭롤이 끝난후 흘러나오는 몇 마디의 대사들도 나름 의미심장했습니다.

...그나저나 분명히 스네이크도 멋진데,더 보스만큼의 포스는 못 발위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엔딩신에서 보여준 '진정한 애국자'에게 향한 거수경례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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