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
1990년 슈퍼리그 MVP
고려증권 초대 우승 멤버. 장윤창, 류중탁, 정의탁 트리오를 형성하였다. 80년대 초반 유일하게 스파이크서브를 때리던 선수였으며 "돌고래 타법" 백어택능력도 다른 선수와 현격한 차이가 있었음. 금성의 강두태, 현대의 강만수와 함께 역대 최강 국대클린업을 구축함.